[뚱딴지] ▲ 뚱딴지는 8 ~ 9월이 되면 1.5 ~ 3m 높이의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해바라기를 닮은 노란색 꽃이 피어요. / 김민철 기자 추석 전후 피는 노란색 키다리꽃··· 땅속 돼지감자는 당뇨에도 좋대요 국어사전에서 '뚱딴지' 를 찾으면 '너무 엉뚱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전선을 지탱하기 위해 전봇대에 다는 기구' 라는 뜻과 함께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이라는 세 가지 뜻이 나옵니다. 오늘은 이 중 세 번째 뜻에 해당하는 식물 뚱딴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가을꽃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 산기슭과 언덕 곳곳엔 노란색 키다리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요즘 한창인 뚱딴지 꽃입니다. 추석 즈음 고향에 가면 언제나 반겨주는 꽃입니다. 고향 마을 입구 언덕엔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