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 ▲ 작품1 - 배운성, '모자를 쓴 자화상', 1930년대. / 소마미술관 100년 전 셀카 찍은 듯한 자화상 , 푸근한 옛 골목 그렸죠 시장 거니는 여인들 그린 박래현 원색으로 '환희' 표현한 최욱경 한국인만의 추억 · 아픔 · 흥 담았죠 요즘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서 한국인이 뛰어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무엇이 '한류' 'K문화' 로 이어졌는지 그 뿌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한국인이 마음속에 공유하는 추억과 아픔, 상상력, 그리고 끼와 흥은 지난 100여 년간 제작된 대표적인 미술 작품만 봐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이 열려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