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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현 2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 ▲ 작품1 - 배운성, '모자를 쓴 자화상', 1930년대. / 소마미술관 100년 전 셀카 찍은 듯한 자화상 , 푸근한 옛 골목 그렸죠 시장 거니는 여인들 그린 박래현 원색으로 '환희' 표현한 최욱경 한국인만의 추억 · 아픔 · 흥 담았죠 요즘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서 한국인이 뛰어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무엇이 '한류' 'K문화' 로 이어졌는지 그 뿌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한국인이 마음속에 공유하는 추억과 아픔, 상상력, 그리고 끼와 흥은 지난 100여 년간 제작된 대표적인 미술 작품만 봐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이 열려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를..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미리 보는 출품작 下]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미리 보는 출품작 下] 유영국 '작품 (새벽)' (1957). 권진규 · 장욱진 · 유영국··· RM 이 사랑한 근현대 거장 한자리에 RM, 권진규 '달을 보는 기사' 출품 천경자의 '초원' 박래현의 '달밤' 등 여성작가 작품과 생애도 한 섹션에 한국 미술계 최고 인플루언서로 꼽히는 방탄소년단 리더 RM (본명 김남준)은 지난해 한 전시장을 찾은 후 "이제 편히 잠드소서"란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쉰한 살 나이에 '인생은 공 (空), 파멸'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생을 비운의 조각가 권진규를 위로한 글이다. 또 다른 전시장 방명록엔 "저도 심플하게 살고 싶습니다. 장욱진 짱"이라는 한 줄 평을 남겼다. 파릇파릇 자라는 나무, 하늘을 나는 새, 작은 집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전시회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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