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세자의 일상] ▲ 1817년 (순조 17년) 3월 11일 성균관에서 치러진 효명세자의 입학례를 기념한 화첩 '왕세자입학도첩'. / 문화재청 세 살부터 방학 없이 종일 경전 공부··· 4개 등급 성적 받아 7 ~ 8세에 책봉··· 무예도 익혀야 사도세자, 26년 동안 세자였죠 세종은 두 달만 세자로 있었대요 조선 시대 왕세자 (王世子)의 집무 공간이었던 경복궁 계조당 (繼照堂)이 110년 만에 제 모습을 되찾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해요. 1443년 (세종 25년) 왕세자 (훗날 문종)를 위해 처음 건축된 이 건물은 1868년 (고종 5년) 경복궁 중건 때 다시 지어졌지만 일제가 경복궁을 훼손할 때 헐어 버렸다고 해요. 조선 시대의 왕세자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 서울 종로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