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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2

[푸치니의 오페라]

[푸치니의 오페라]    ▲ 1910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한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의 한 장면. 극 중에서 교수형을 앞두고 나무 밑동 위로 올라선 엔리코 카루소 (딕 존슨 역). 그 오른편으로 순서대로 에미 데스틴 (미니 역)과 파스콸레 아마토 (잭 랜스 역)예요.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아카이브    유럽 귀족 대신 게이샤와 카우보이를 무대에 올렸죠   동양 문화 담은 '나비부인' '투란도트'미국 서부극 그린 '서부의 아가씨'파격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인물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4년은 오페라 작곡가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코모 푸치니가 사망한 해였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작품들은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인 스토리, 다채로운 등장인물을 ..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 2010년 한국에서 상연된 '맥베스'의 한 장면. / 국립오페라단 인스타그램 셰익스피어 비극··· '맥베스 부인' 양심의가책 묘사 탁월 베르디 탄생 210주년 기념 공연 1847년 이탈리아 피렌체서 초연 유명한 아리아는 4막에 많이 나와 이번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주세페 베르디 (1813 ~ 1901)의 오페라 '맥베스'를 공연합니다. 올해 국립오페라단이 베르디 탄생 210주년으로 준비한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에요. '맥베스'는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원작이에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이 작품은 권력에 대해 가지는 욕망과 이를 위해 저지른 악행으로 스스로 파멸해가는 인간 심리를 흥미롭게 묘사한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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