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을 담은 노래] ▲ 노래 '괴팅겐' 을 부른 프랑스 샹송 가수 바르바라. / 위키피디아 2차 대전 겪은 佛 · 獨, '괴팅겐' 부르며 앙금 풀었죠 1963년 엘리제 조약 뒤 양국 화합으로 쿠바 혁명 직후엔 전통 음악 통제 아르헨 · 칠레선 '새로운 노래' 유행 최근 미국에서는 가난한 노동자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정부의 세금 정책과 복지 정책을 비판한 무명 가수의 노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난 영혼을 팔며 온종일 일하죠.' '정치가들이 광부들에게 관심을 돌렸으면 좋겠어요.' '복지금을 빼돌리고··· 젊은이들은 좌절하며 추락하고 있어.' 소외된 백인 노동자 계층의 애환을 그대로 드러낸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이 노래는 공장 노동자 출신 가수 올리버 앤서니가 부른 '북리치먼드의 부자들 (Rich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