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요새 '마사다' 전투] 파괴되는 예루살렘 빈 미술사 박물관에 소장된 17세기 프랑스 화가 푸생의 1638년 작 '티투스의 예루살렘 파괴'. 1차 유대 로마 전쟁 때인 서기 70년 로마의 총사령관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파괴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로마군은 예루살렘을 함락한 뒤 살육과 약탈을 했다. 성전 수장고에 숨어 있던 여자와 어린이 6000명은 산 채로 불태워졌다. 당시 가나안에 살던 유대인 240만명 중 절반 가까운 110만명이 살육당하거나 굶어 죽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960명이 로마군단에 맞서 2년 항전··· 이스라엘의 저항정신 되다 1차 로마전쟁서 240만 유대인 중 절반 살육당하거나 굶어죽어 로마는 최초의 개선문 세우고, 유대인 노예들로 콜로세움 세워 항복 거부한 960명 "노예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