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위상↑] 정몽구 명예회장이 지난 2004년 10월 21일 INI스틸과 현대하이스코의 당진공장 제 1열연공장을 첫 방문해 주요 설비를 돌아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품질 · 현장 경영' 으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바로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철을 생산하는 제철 사업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를 탄생시킨다. 정주영 선대회장이 포니로 현대차를 알렸다면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차의 제네시스 브랜드를 프리미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프리엄 브랜드 출시를 알린 것이다. ◆ 아버지 꿈… 그리고 과감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