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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명ㅡ청 교체와 북벌론]

[ 명ㅡ청 교체와 북벌론] 흰말을 탄 청 황제 - 건륭제 (강희제의 손자)가 금색 갑옷을 입고 팔기군을 사열하는 장면을 묘사한 건륭대열도. 50만명이 안되는 만주인이 1000만 조선인과 1억 한인을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은 팔기에서 나왔다. 만주인 고유 사냥 조직을 기초로 몽골인 군사 조직을 결합했다. 청나라 중앙군이었던 8개의 집단과 이들을 깃발의 색깔로 구분해 팔기라는 명칭이 정착됐다. 청 궁정화가였던 예수회 출신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카스틸리오네의 작품. / 글항아리 사라진 '북벌의 꿈' ··· 滿漢 대결 틈바구니서 朝明 연대도 끝이 났다 1644년 50만명 안되는 만주인들이 만리장성 넘어 1억 한인들을 정복 남경으로 피신했던 明 왕조는 또다시 미얀마로 도망갔다가 멸망 만주인에 치욕 갚으려던 효종에겐..

[<6> 만주의 위협과 '병자호란']

[ 만주의 위협과 '병자호란'] 1619년 사르후 전투에서 명나라의 범종안 (范宗顔) 부대를 무찌르는 누르하치 군대. ‘만주실록’ 에 나오는 그림이다. 명 · 청 교체의 결정적 전투로 꼽히는 사르후 전투에서 약 10만명의 조 · 명 연합군은 약 6만명의 후금군에 대패했다. / 위키피디아 무릎 꿇은 인조··· 조선은 明 과 淸 의 이중적 제국 질서 속으로 들어갔다 13세기 몽골에 흡수된 만주인에게 히데요시 조선 침략은 부흥의 시간 병자년 겨울 압록강을 넘어 조선 침공 버티던 인조 치욕적 평화협정 맺어 병자호란, 임진왜란보다 짧았지만 조선의 주권에는 더 치명적이었다 1592년 이후 1598년까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전쟁에 대한 기억은 워낙 강렬해서 다른 기억들을 지워버린다. 임진왜란 이전 한반도에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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