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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공산당 2

[조선공산당 돈줄 된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조선공산당 돈줄 된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 일러스트 = 한상엽 공산당에겐 그들만의 '정의의 법정' 이 따로 있었다 서울 도심 고층빌딩을 공산당 아지트 만들고 위폐 1200만원 찍어내 경제사범 수사하는데 "친일경찰의 정치탄압" "판 · 검사 죽여라" 선동 패전 이후 미군 진주 직전까지 총독부와 조선은행은 엄청난 양의 조선은행권을 찍어댔다. 조선은행권 인쇄를 전담하던 ‘조선서적인쇄주식회사’ 만으로는 감당이 안 돼 일본인 지카자와 (近澤) 가문이 경영하던 ‘지카자와인쇄소’ 에도 일부 물량을 할당했다. 비슷한 시기 지카자와 가문은 귀국을 준비하며 지카자와 빌딩과 인쇄소를 헐값에 내놓았다. 조선공산당 (이하 조공)은 20만원의 자금을 ‘조달’ 해 이를 인수했다. 소공동에 있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근택 (..

[반탁학생대회와 학병동맹사건 목숨 건 '전쟁' 의 시작]

[반탁학생대회와 학병동맹사건 목숨 건 '전쟁' 의 시작] 일러스트 = 한상엽 "신탁통치 반대" 학생 시위에 좌익의 총탄이 날아들었다 남북 좌익, 찬탁으로 돌변 박헌영 "소련 편입 희말" 우익은 반탁학생연맹 짜 "反민족 공산당 타도" 인민당 시설 습격하자 총 · 폭탄으로 피의 복수 1945년 세모 (歲暮), 한국인의 관심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 · 영 · 소 외상 (外相) 회의에 쏠렸다. 성급한 언론들은 협정 발표 전에 외신을 인용해 “소련은 신탁통치 주장, 미국은 즉시 독립 주장” 이라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 12월 28일 (한국 시각) 모스크바에서 공포한 ‘조선 문제에 대한 3상 협정’ 의 주요 내용은 “조선 임시 민주주의 정부 수립, 미소 공동위원회 설치, 미 · 영 · 중 · 소 4국 주도로 5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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