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역관 (譯官)] 1636년 제4차 통신사 일행을 그린 행렬도. 정사 (正使) 뒤쪽으로 역관 (譯官)과 소통사 (小通事)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 부산박물관 임란 때 명 지원軍 이끌어내고 , 中 화약 생산법 알아냈죠 '4대 외국어' 중국 · 몽골 · 일본 · 여진어 역과 시험으로 경국대전 번역하기도 중국어 성조 · 발음 몰라 헤맸대요 부산박물관에서 7월 9일까지 '조선의 외교관, 역관 (譯官)' 특별전이 열려요. 조선시대 역관은 통역 전문가이자 실무 외교관으로 통사 (通事)라고도 불렸어요. 그들은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간 사신단에서 통역을 담당했고, 국내를 방문한 외국 사신을 수행하고 통역하는 업무를 담당했어요. 오늘날 외교관과 같은 역할을 했던 역관들이 어떻게 길러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