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청화백자 2

[유럽 자기의 뿌리는 조선의 청화백자]

[유럽 자기의 뿌리는 조선의 청화백자]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샤를로텐부르크 궁전의 도자기 방. 이 방은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1세의 왕비 소피 샤를로테가 중국의 도자기를 수집해 장식한 곳이다. 17세기 유럽은 토기나 도기는 자체 제작이 가능했으나 자기는 생산할 수 없었다. 1602년 유대 무역상들이 주도해 만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 의해 도자기 붐이 일자 유럽 각국은 도자기 수입에 열을 올렸고, 유럽의 왕이나 영주들이 이를 사들였다. / 플리커 유럽에 도자기 광풍··· 동인도회사는 '코레아호 '를 출항시켰다 조선 도공의 후예들이 日서 만든 아리타 자기에 유럽이 매료 동인도회사의 유대인 총독 코엔은 조선의 백자 직수입 추진 1669년 1000톤급 대형 상선 코레아호 만들어 출항시켰지만 조선에 대한 독점..

[조선 백자]

[조선 백자] 뚜껑이 있는 백자. 뚜껑에 달린 봉오리 모양의 꼭지와 깨끗한 흰색이 백자의 예술성과 기술 수준을 잘 보여준다. / 리움미술관 왕실서만 사용했던 청화백자··· 아라비아産 안료 썼어요 경기도 광주에 작업장 · 가마 설치 초기엔 장식 없는 순백자 만들다가 兩亂 철 · 동 안료로 그림 그려 리움미술관에서는 오는 5월 28일까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君子志向)' 특별전을 열고 있어요. '백자 (白磁)'는 고령토 등 백토로 빚은 그릇에다 유약을 입혀 1300도 정도의 높은 온도로 구워낸 자기 (磁器)를 말해요. 국보와 보물 185점으로 구겅한 이번 전시회는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조선 백자에 담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예술 세계를 좀 더 알아볼까요?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