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광부와 간호사] ▲ 1964년 12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부부 (동그라미 안)가 함보른 광산 회사를 찾아 파독 광부 기숙사를 둘러보고 있어요. / 조선일보DB 1인당 소득 87달러 시절, 獨서 연 5000만달러 보내 파독 광부 합격자 18%가 대졸자 간호사는 거즈로 시체 닦는 일도 '한강의 기적' 이루는 데 역할 했죠 올해는 '파독 (派獨) 광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3년 12월 22일 서독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한국인 파독 광부 1진 123명이 처음 독일 땅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파독' 이 뭘까요? '독일로 파견한다' 는 뜻입니다. 그럼 '서독' 은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서쪽의 독일연방공화국 (서독)과 동쪽의 독일민주공화국 (동독)으로 분단됐다가 1990년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