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선 풍경화, 가까이선 추상화 서양화가 이광호 'BLOWㅡUP' 展] 서양화가 이광호가 그린 뉴질랜드 남섬 습지 그림. 가로 12m 넘는 벽면을 메울 정도로 거대한 풍경 그림이지만, 60개의 프레임으로 조각내 구획한 후 하나씩 따로 그려서 이어 붙인 것이다. 따로 떼어낸 그림은 풍경화가 아닌 추상화 같다. 오른쪽 위 빈 자리에 해당하는 그림은 전시장 맞은 편에 걸려 있다. / 국제갤러리 12m 대작 풍경화, 따로 떼면 추상화 60점··· "위 빈 자리는 관객 상상에" 뉴질랜드 남섬 습지 여행하고 영감하나의 이미지를 60개로 나눠 그려전시장 맞은편에 빈 자리 그림 걸어 "화가가 그림 그릴 때 필요한 매너는누구도 못 따라 할 자신만의 붓질이번 작품, 나의 매너 연구한 결과" 서양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