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활용 기술 / 기법] 42 ㅡ 접시 형태 공 맞히기 (응용 II)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42 ㅡ 접시 형태 공 맞히기 (응용 II)

 

 

 

김가영 선수 [출처 : MHN Sports]

 

 

 

접시 형태 공 맞히기 (응용 II)

 

 

 

<상단 당점>이 필요한 샷

 

● 정상적인 접시 형태의 당점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1 적구를 맞은 후 공의 밀림현상을 이용하기 위해 상단 당점을 사용한다.

 

● A의 경우,

 

(1) 1 적구를 절반 (1 / 2) 두께로 맞히되, 10시 30' ~ 11시 당점으로 약간 힘을 주고 샷을 한다.

 

(2) 2 적구가 A2 지점에 있다면, 더 두껍게 (3 / 4) 1 적구를 맞히고 11시 당점을 준다.

 

 

 

 

 

 

 

● B의 경우,

 

상단 단축부터 맞히되, 1 적구에 두껍게 (2 / 3) 맞도록 미러법으로 1 쿠션 지점을 찾고 (코너 깊숙이), 1시 당점 (상단)으로 샷을 한다.

 

 

 

<하단 당점이 필요한 샷>

 

 

● 그림 (내공 A)과 같은 배치일 때 마땅한 공격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 접시 형태의 걸어치기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때는 1 적구에 아주 얇게 맞도록 미러법을 활용하여 1 쿠션 지점을 찾은 후, 하단 당점을 이용하여 2 적구 방향으로 오도록 한다.

그러나 이때 1 적구에 두껍게 맞게 되면 왼쪽으로 가지 않고 우측 장축 방향으로 오게 되므로 1 적구를 얇게 맞히는 1 쿠션 지점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 내공 B의 경우도 1 적구에 얇게 맞고 무회전 하단 당점으로 부드럽게 샷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