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활용 기술 / 기법] 92 ㅡ 모아치기란
김가영 선수 [출처 : 매일경제]
모아치기란
내공과 목적구를 한곳에 모아서 대량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형태의 배치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4 구 경기에서는 어떻게 공을 모을 것인가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여 샷을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원하는 장소로 내공과 목적구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당구대 4 개의 코너 지점 (1 구역)으로 누가 빨리 공을 모으냐' 가 승패의 관건이다.
모아치기 관심 / 착안사항
⚫ 내공으로 1 적구를 쳤을 때 1 적구의 진행 방향을 예측하고 알아야 한다.
⚫ 완벽한 모아치기를 하기 위해서는 2 적구의 어느 면에 맞힐 것인가 고민하고 이를 위한 능력 (힘 조절, 당점, 두께 등)을 갖춰야 한다.
⚫ 적절한 힘의 안배 필요 → 내공으로 1 적구를 맞힌 후 원하는 지점에 머물 수 있도록 해야 원하는 이상적인 배치가 된다.
⚫ 같은 형태의 공 배치라도 여러 가지 당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 최종적으로 샷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보고 샷을 한다. 특히, 쉬운 포지션일수록 한 번 더 생각하고 샷을 한다.
⚫ 공 모으기 방법 / 요령
⬣ 필요 이상으로 세게 치지 않는다. ⬣ 2 적구에 닿을 정도의 힘으로 보낸다. ⬣ 2 개의 적구를 너무 멀리 보내지 않는다. |
힘 조절 |
⬣ 중앙보다는 쿠션 가까이, 가장자리 (코너)로 공을 모은다. ⬣ 가급적 가까운 쿠션을 이용하여 모은다. |
장소 선택 |
⬣ 2 개의 목적구를 내공의 앞쪽으로 몰고간다. ⬣ 내공이 1 적구를 맞힌 후 일자 배치가 되지 않도록 한다. ⬣ 내공이 1 적구를 맞힌 후 쿠션에 붙지 않도록 한다. ⬣ 쿠션 근처에서 2 적구 밎은 후 1, 2 적구 사이에 끼지 않도록 한다. ⬣ 내공이 목적구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게 한다. |
내공 처리 |
⬣ 죽여쳐서 공을 모을 수 있는 방법 (기술)을 익힌다. ⬣ 모을 방법이 없다면 두 적구 중 한 개를 쿠션 중간에 보낸다. |
기타 |
⚫ 모아치기 시 주요 사용 기술 (방법)
끌어치기 (시끼) | 4 구 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므로 숙달이 요구되는 기술 |
제 2 장 (기본기술) 참고 |
밀어치기 (오시) | ||
죽여치기 (데드볼) | 결정적으로 모아칠 때 필요 | |
맛세이 | 정상적인 각이 나오지 않을 때 사용 | |
세리 | 연속적으로 득점하기 위한 기술 |
⚫ 모아치기 실전 연습
모아치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의 회전 원리와 1 적구의 어느 면을 얼마의 두께로 쳐야 자신이 원하는 지점으로 오는지, 그리고 내공을 치는 당점 및 힘 조절 (세기)이 가장 중요하다. |
⁕ 4 번 그림의 A (내공)처럼 내공이 1 적구보다 오른쪽에 있으면 1 적구는 쿠션 충돌 후 2 적구 방향으로 오지 못한다.
대표적인 1 단 모아치기 연습 모델 (20 가지)
끌어치기
끌어치기
밀어치기
밀어치기
1 쿠션 안으로
황오시 밀어쳐서
죽여치기
뒤로 돌려서
안에서 돌려서
제각으로 돌려서
길게 밀어치기
두텁게 끌어서
대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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