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Billiards

[1강. 기본자세 익히기]

드무2 2023. 8. 11. 12:17
728x90

[1강. 기본자세 익히기]

 

 

 

 

 

1. 당구의 기본요소

 

당구는 처음 배울 때부터 기본기를 충실히 해야 합니다.

 

자세와 정렬

 

① 공략방법을 결정하고 수구의 이동방향에 스트록 라인을 결정하면 해당 라인에 큐를 정렬시키고 오른발 끝을 큐선의 바로 밑에 통과하도록 발의 위치를 정합니다.

 

② 큐선 정렬과 오른발 위치를 잡은 후 왼발  끝이 오른발 중앙으로 부터 45º 정도가 되도록 벌려가며 몸의 지지선을 만들어 줍니다.

 

③ 양발 스탠스 위치가 정해진 후 배꼽을 중심으로 상체를 앞으로 굽혀 주면서 코와 눈 사이로 연결되는 몸의 중심선이 큐 선상에 놓이게 합니다.

 

④ 왼팔을 쭉 뻗어 수수 앞 (20 ± 5㎝)에 브릿지 (bridge)의 위치를 잡습니다.

이때 상체를 틀어주며 수구 쪽 방향을 향해주고 엉덩이 뒤 라인에 체중이 실리도고 해 준다.

 

⑤ 위 단계를 마치면 적구 공략을 위한 에이밍 (aiming : 겨냥하다, 조준하다)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큐의 운동방향과 적구를 향해 머리를 틀어서 시선을 바로 잡아주면 자세가 완성됩니다.

 

 

 

 

 

 

 

김가영 선수

 

 

 

 

2. 스탠스 (stance)

편안한 팔의 운동방향을 확인 후 그에 맞춰 발의 위치를 찾는다.

 

 

 

 

 

 

1) 서 있는 상태에서 방향을 설정하고 양발 위치를 잡는다.

2) 앞발은 큐볼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고, 뒷발은 큐가 향하는 큐선을 지나게 한다.

    양발의 넓이는 어깨 넓이 정도로 안정되게 벌려주고 대략 큐선과 45˚ 정도가 되도록 한다.

3) 엎드린 자세에서 몸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직 하체와 허리힘으로 상체를 자유롭게 한다.

4) 주시선 (main eye) 바로 밑으로 큐가 지나가도록 한다.

 

 

 

3. 브릿지 (bridge)

큐의 끝을 받쳐주기 위해 손가락으로 아치를 만들어 주는 것.

 

 

 

 

 

 

1) 브릿지는 단단하고 안정되게 해준다.

2) 공과 브릿지 사이는 20 ± 5㎝가 보통

    강한 공을 칠 때는 멀리, 섬세한 약한 공은 짧게 (가깝게) 해준다.

3)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하좌우 흔들림 없이 브릿지 고정에 신경 쓰며 스트록과 병행하여 숙달될 때까지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

 

* 브릿지의 종류

 

1) 표준형 브릿지 (standard bridge)

일반적으로 당구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릿지 형태이며 가장 견고한 브릿지 모양

 

 

 

 

 

 

 

 

 

2) 오픈 브릿지 (open bridge)

자세가 불안하거나 먼 공을 칠 경우 가벼운 샷을 할 때 주로 사용

 

 

 

 

 

 

3) 스탠드 브릿지 (stand bridge)

브릿지 모양을 세워 놓은 형태 (장애구가 있을 때)

 

 

 

 

 

 

4) 레일 브릿지 (rail bridge)

레일 위에 손바닥을 올려놓고 중지 약지를 붙이고 큐를 댄 다음 바깥쪽으로 검지를 올려놓는다.

 

 

 

 

 

 

5) 마세 브릿지 (masse bridge)

손가락을 바닥에 세운 다음 엄지를 위쪽으로 올려 V자 모형으로 만들고 큐를 그 공간에 위치시킨다.

 

 

 

 

 

 

 

 

 

 

 

 

4. 그립 (grip) :  큐를 잡는 방법

큐를 잡는 손 (손가락)은 최대한 가볍게 하고 다섯 손가락으로 큐를 감싸듯 쥔다 (병아리를 감싸듯이, 너무 꽉 움켜잡으면 안 된다).

 

1) 그립의 각도는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2) 그립에서 손목을 비틀거나 잡아서 샷 동작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면 안 된다.

 

 

 

 

 

 

 

 

 

* 종류

1) 루즈 그립 (loose grip)

전반적으로 부드러우면서 느슨하게 큐를 잡는다.

손목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2) 펌 그립 (firm grip)

부드럽게 큐를 빈틈없이 잡는다.

 

 

 

5. 에이밍 (aiming) 시선처리

수구에서 적구, 수구에서 눈까지의 선이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하는 과정

 

1) 에이밍을 잡는 방법은 스트레이트이며 우선 스트레이트 (일직선)를 잡은 다음 에이밍 (시선처리)은 습관적 이동시키는 것이다.

2) 본인의 주시를 테스트 한 다음 주시와 큐 라인을 일치시키는 에이밍 실시

3) 한번 잡은 에이밍이 평생가지 않으며 방치하면 언제든지 에이밍 라인은 달라진다.

4) 반복되는 스트레이트 훈련으로 에이밍 라인을 수시로 확인한다.

 

 

 

 

[출처 : Billiard Academy]

728x90

'당구 Billiar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5강. 분리각과 두께 겨냥법]  (0) 2023.09.08
[4강. 끌어치기]  (0) 2023.09.02
[3강. 밀어치기]  (0) 2023.09.01
[2강. 기본 스트록 만들기]  (0) 2023.08.17
[샷을 할때의 점검리스트]  (0)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