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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2

[볼리비아]

[볼리비아]    ▲ 지난달 볼리비아 시민들이 쿠데타 군의 장갑차를 막아선 모습. / AFP 연합뉴스    볼리바르 의 나라··· 과거 '銀 말발굷' 썼을 만큼 천연자원 많죠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서 따온 국가명천연자원 가격 하락 · 대체재 개발로경제 흔들리면서 쿠데타 자주 일어나    지난달 라틴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민주주의 회복 등을 요구하며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행정 수도 라파스에 있는 대통령궁에 진입하는 쿠데타 시도가 벌어졌어요.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 (전 합참의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쿠데타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과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3시간 만에 진압됐다고 해요. 그런데 수니가 장군이 체포 현장에서 취재진에게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의 지시로 이런 일을 벌였다고 ..

[신숙주]

[신숙주]    ▲ 신숙주 초상. / 국가유산청    엘리트 학자 · 공신이었지만··· 후대엔 변절자로 기억돼죠   국가유산청, '신숙주 초상' 국보 승격세조 때 출중한 능력으로 출세 가도외교 활동하며 국제 감각 쌓였죠사육신과 비교돼 부정적 이미지도   지난 3일 국가유산청이 '신숙주 초상' 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숙주 초상은 현존하는 공신 초상화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져요. 공신 (功臣)은 나라를 위해 특별한 공을 세운 신하예요. 1455년 (세조 1년) 신숙주가 공신으로 책봉됐을 때 포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국가유산청은 신숙주 초상이 제작 당시 원형을 비교적 충실하게 보전하고 있어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높고, 조선 전기 신숙주라는 인물을 묘사한 그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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