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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백성학 영안모자 명예회장]

[ 백성학 영안모자 명예회장] 부천시 오정동 영안모자 본사에 있는 ‘영안역사기록관’ 에서 백성학 명예회장이 6 · 25 전쟁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미군 빌리와의 인연을 담은 기록물들을 보며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 이태경기자 ❝미군은 날 구했고, 난 그의 손자에 장학금··· 내 삶이 한미동맹 표본❞ 미군부대 심부름꾼 '쇼리' 로 일해 6 · 25때 가족과 헤어져 남한으로 북한 포격에 화상 입고 죽을 고비 미군 빌리 덕에 간신히 살아남아 청계천 모자장수서 '모자왕' 되다 빌리에게 배운 영어 · 매너가 밑천 美 바이어들도 우리 회사만 찾아 전쟁 36년만에 美서 빌리와 만나 강원 홍천에 '빌리 사랑의 집' 세워 빌리의 자녀 · 손자들에 장학금 지금도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 양국도 서로 도우며 발..

[<11> 故 싱글러브 장군 · 웨버 대령 추모비 제막··· 유족들 인터뷰]

[ 故 싱글러브 장군 · 웨버 대령 추모비 제막··· 유족들 인터뷰] 제막식 참석한 웨버 대령 손녀와 싱글러브 장군 아들 12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6 · 25전쟁 참전 용사 고 (故) 존 싱글러브 미국 육군 예비역 소장, 윌리엄 웨버 대령 추모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싱글러브 장군의 아들 존 싱글러브, 최태원 SK그룹 회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전우회장. / 뉴시스 "할아버지, 진짜 영웅은 전쟁 이겨낸 한국인이라 하셨죠" 주한미군 철수 반대한 싱글러브 아들 "공산주의와 싸운 아버지 한국을 평생 자랑스러워 하셔" 인천상륙작전 수행한 웨버 손녀 "할아버지 상징인 왼손 경례 추모비에 새겨진 모습 보니 울컥" 6ㆍ25전쟁 미 참전용사..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7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7 김가영 선수 [출처 : 스포츠한국TV] ⑦ 2ㅡ4ㅡ6 (또는 6ㅡ4ㅡ2) 시스템 2ㅡ4ㅡ6 (6ㅡ4ㅡ2) 시스템은 다이아몬드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내공 위치가 장축이 아닌 하단 단축 일대에 있고, 목적구가 상단 좌우측 코너 부근에 있을 때, 크게 대회전하며 6 쿠션으로 목적구를 맞히는 기술이다. * 1 쿠션 지점을 기준으로 가까운 쪽부터 2, 4, 6으로 계산 ● 내공 위치가 A인 경우 (내공과 목적구가 왼쪽에 있는 경우)는 내공 위치가 6이므로 오른쪽 장축 6p를 무회전으로 치면 대회전 후 6 쿠션은 왼쪽 상단 코너로 간다. 즉, 목적구가 왼쪽 상단 코너에 있으면 1 쿠션은 오른쪽 장축으로, 목적구가 오른쪽 상단 코너에 있으면 1 쿠션 왼쪽 장축으로 내공 위..

당구 Billiards 2024.02.16

[2024ㅡ002 잠녀 潛女 잠수 潛嫂 해녀 海女]

[2024ㅡ002 잠녀 潛女 잠수 潛嫂 해녀 海女] 이동춘 2020, 걷는사람 소래빛도서관 SC162427 668 이25ㅈ 동해안 해녀가 건져 올린 바다 이동춘 한국의 유교 문화자산인 종가에 매료되어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한옥과 종가, 서원과 제사, 관혼상제, 한식, 한복, 한지 등의 촬영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 전통문화 속에 깃든 한국의 미를 찾는 사진 작업에 집중하며 유형과 무형의 한국 전통문화의 원형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개인전 등을 개최했으며, 사진집 『도산구곡 예던길』 『오래묵은 오늘, 한옥』 『고택문화유산 안동』 등을 출간하였다. 해녀는 잠녀 (潛女), 잠수 (潛嫂)라고도 한다. 해녀들은 특별한 장치가 없는 나잠어법 (裸潛漁法)으로 지역 어..

[수원여행 ㅡ 수원역에서 화성행궁까지] 01

[수원여행 ㅡ 수원역에서 화성행궁까지] 01 수원역 재단법인 선학원 팔달사 팔달사 (八達寺)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번길 (팔달로 3가 116)에 위치한 재단법인 선학원 (禪學院) 소속의 사찰이다. 1895년 (고종 32) 홍범 (윤홍자) 비구니 스님이 토지를 매입하여 초가집 2동에 '팔달암' 이란 간판을 달고 기도해 오다, 1930년 12월 27일 (庚午年 오시) 용화전 법당 상량 후 산신각 1동을 건립하여 150평의 작은 암자로 초기에는 조동종 (曹洞宗)에 속해 있었다. 팔달암이 선학원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선학원 설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경허 (鏡虛), 만공 (滿空, 1871 ~ 1946) 스님의 잦은 왕래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에 서울에 위치한 선학원에 출입하는 민족..

여행/경기도 2024.02.14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2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2 모란병 C ㅡ Print 2023 80 × 120㎝ 고방유리 (위) 한옥창틀, CㅡPrint on Maru Hanji 2023 40 × 101.5㎝ 봄 (아래) 한옥창틀, CㅡPrint on Maru Hanji 2023 40 × 101.5㎝ 박명 C ㅡ Print 2023 60 × 45㎝ 작가노트 윤정미 2008년 경, 우연히 중고등학교 학생 시절에 읽었던 근대소설을 다시 읽게 되었다. 소설 속 시대인 근대에 존재하던 문제들이 오늘날 환경과 조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함을 발견하고 결국 인간과 인간 사이나 사회에 내재하는 문제들의 근원은 시대가 변화해도 동일하다는 생각에 그해, 'It Will Be a Better Day_근대소설' 시리즈를 처음 시작..

전시회 2024.02.14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1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1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윤정미 11. 24. 2023 금 ㅡ 04. 28. 2024 일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15번길 64 · 76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도보 1호선 인천역에서 하차 후 인천중부경찰서 방면 도보 7분 수인분당선 신포역에서 하차 후 인천아트플랫폼 방면 도보 10분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한국근대문학관에서 마련한 2023년 두 번째 기획전시는 인천을 배경으로 한 한국 근현대 소설을 사진 장르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인천을 다룬 15편의 한국 근현대 소설에서 시작합니다. 근현대 소설은 발표된 시대에 따라 다양하고 역동적인 인천의 모습을 전형적으..

전시회 2024.02.14

[Floating / Reality / Documents 부유 / 현실 / 기록] 02

[Floating / Reality / Documents 부유 / 현실 / 기록] 02 청관, 1971 종이 위에 연필, 18.5 × 26.5㎝ 해광사에서 바라본 풍경, 1971 종이 위에 연필, 18.5 × 26.5㎝ 인천항과 올림포스 호텔, 1972 종이 위에 펜, 18.5 × 26.5㎝ 자유공원에서 바라본 풍경, 1972 종이 위에 펜, 18.5 × 26.5㎝ 인천항, 1973 종이 위에 펜, 25.5 × 34.5㎝ 월미도 풍경, 1973 종이 위에 유화, 25.5 × 34.5㎝ 연안부두, 1973 종이 위에 펜, 25.5 × 34.5㎝ 전등사 동문, 1974 종이 위에 펜, 25.5 × 34.5㎝ 인천항, 1977 종이 위에 펜, 25.5 × 34.5㎝ 인천항, 1977 종이 위에 펜, 25.5 ..

전시회 2024.02.11

[Floating / Reality / Documents 부유 / 현실 / 기록] 01

[Floating / Reality / Documents 부유 / 현실 / 기록] 01 Floating / Reality / Documents 부유 / 현실 / 기록 2023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오원배 2023. 12. 07 ㅡ 2024. 03. 03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 (B) 2023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2023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는 인천문화재단 ㅡ 인천아트플랫폼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전시 제도로서 지난 5월 오원배를 그 첫 번째 작가로 선정하였다. 인천 연고의 작가들 중에 선정된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게는 예술창작을 지원하며 동시대의 시각으로 작가의 작업 세계를 폭넓게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인천미술의 현재를 가늠해 보고 미래..

전시회 2024.02.11

[인천여행 ㅡ 인천광역시 중구] 04

[인천여행 ㅡ 인천광역시 중구] 04 양정욱 어린 시간을 생각할 때 혼합매체 800 × 250 × 300㎝, 2020 이 작품은 2016년 영림목재로부터 기증받은 전통목선과 양정욱 작가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양정욱은 일상의 풍경이나 사건, 개인의 감정이나 기억 등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하고 이것을 추상적인 형태로 형상화하는 설치 작업을 진행해왔다. 는 오래된 전통 목선과 인천 중구일대 관광지, 짜장 냄새 가득한 빨간 차이나타운 거리, 벽돌 창고를 보고 떠오른 작가의 어린 날의 기억은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해 조형적인 형태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단순하지만 동적인 오브제가 겹쳐지면서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조형적 실험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어린 날 우리는 그 작은 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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