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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회전 (No English) 치기] 09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9 김가영 선수 [출처 : MHN스포츠] ⑨ 아코디언 시스템 I (무회전 더블 시스템) ● 아코디언 건반처럼 지그재그로 왔다 갔다 한다 하여 붙여진 시스템이다. ● 아래 그림 배치에서 내공 수 30라인에 있고, 목적구는 40 (4칸) 이므로 30 ㅡ [(30ㅡ4) / 2] = 17 (1쿠션) ● 목적구 위치는 내공 출발 단축에서의 거리를 계산한다 (4칸 → 4). * 내공 위치가 목적구 방향으로 가까이 갈수록, 즉 입사각이 좁아질수록 2쿠션 지점이 짦아질 수 있다. 내공 수 ㅡ [(내공 수 ㅡ 목적구) / 2] = 1 쿠션 수

당구 Billiards 2024.02.24

[먼나무]

[먼나무] ▲ 먼나무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빨간색 열매가 달려 보기에 아름다워요. / 국립생물자원관 가을에서 봄까지 빨간 열매 주렁주렁··· 아열대성 나무라 제주에서 주로 자라요 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나무가 우리 주변에 많아요. 제주도나 전남 여수 · 순천 등지 도심에서 가로수로 흔히 심어 즐기는 호랑가시나무 형제 '먼나무' 도 그 한 예랍니다. 이름이 특이해 "이게 먼 (뭔) 나무지?" 라고 묻고 답하는 농담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죠? 먼나무가 속한 감탕나뭇과 (科) 나무는 대부분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열매가 달려요. 보고 즐기기에 좋아 예부터 널리 이용해 왔죠. 먼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활엽수로 높이 20m, 지름 1m까지 자라는 큰 나무입니다. 어린 가..

['가장 비싼 생존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 기획 참여한 몰입형 전시]

['가장 비싼 생존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 기획 참여한 몰입형 전시] 서울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 에서 열리고 있는 몰입형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 비거 앤 클로저’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5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호크니 그림을 감상하고 있다. 27대 프로젝터와 1500개 이상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상과 음향 덕분에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된다. / 허윤희 기자 호크니 그림이 5면 스크린에··· 거장의 목소리로 듣는 60년 작품 세계 고덕동 '라이트 룸 서울' 서 전시 사방 벽과 바닥까지 영상 띄워 작가와 3년간 협업 과정 거쳐 내레이션으로 직접 작품 설명 "광활한 화면이 영화 보듯 생생··· 자리 따라 느낌 달라" 관객 열광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그..

전시회 2024.02.23

[조선 왕세자의 일상]

[조선 왕세자의 일상] ▲ 1817년 (순조 17년) 3월 11일 성균관에서 치러진 효명세자의 입학례를 기념한 화첩 '왕세자입학도첩'. / 문화재청 세 살부터 방학 없이 종일 경전 공부··· 4개 등급 성적 받아 7 ~ 8세에 책봉··· 무예도 익혀야 사도세자, 26년 동안 세자였죠 세종은 두 달만 세자로 있었대요 조선 시대 왕세자 (王世子)의 집무 공간이었던 경복궁 계조당 (繼照堂)이 110년 만에 제 모습을 되찾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해요. 1443년 (세종 25년) 왕세자 (훗날 문종)를 위해 처음 건축된 이 건물은 1868년 (고종 5년) 경복궁 중건 때 다시 지어졌지만 일제가 경복궁을 훼손할 때 헐어 버렸다고 해요. 조선 시대의 왕세자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 서울 종로구 경..

[<15> 제1차 세계대전과 대한독립운동]

[ 제1차 세계대전과 대한독립운동] 1914년 '칭다오 전투'를 묘사한 그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은 영국군, 프랑스군과 함께 칭다오를 차지하고 있던 독일군, 오스트리아ㅡ헝가리군을 공격했다. 이 전투에서 쌍방 약 1000명이 전사했다. 전투 결과 일본군, 영국군, 프랑스 해군이 승전의 축배를 들었다. 중화민국은 칭다오 전투에 참전하지 않았다. / 게티이미지코리아 제국들의 해체··· 최초의 '세계전쟁'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태어났다 中 칭다오, 獨 먼저 차지했지만 日 대규모 침공 승리의 축배 1차 대전 끝난 뒤 독일 제국 해체 민족자결주의 물결··· 臨政도 탄생 하지만 열강들은 日 전승국 인정 파리평화회의서 韓 찬밥신세로 임정 탄생 이듬해 신년축하회 안창호 "이천만 다 군인되어야···" 그해 10..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8

[무회전 (No English) 치기] 08 김가영 선수 [출처 : 이데일리] ⑧ 0ㅡ20ㅡ40 (또는 40ㅡ20ㅡ0) 시스템 ● 0ㅡ20ㅡ40 시스템은 일명 '플로리다 시스템' 이라고 하는데, 비교적 활용빈도가 높으며 활용만 잘하면 성공 확률이 매우 높다. ● 이 시스템은 내공이 하단 단축 일대에 있고 좌우측 장축에 목적구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면 좋다. ● 즉, 좌측 장축 하단 코너에 목적구가 있다면 우측 장축으로 샷을 하되 0ㅡ20ㅡ40 시스템을 적용하면 된다 (A, B, C 경우). 우측 장축 하단 코너에 목적구가 있다면 좌측 장축으로 40ㅡ20ㅡ0시스템을 적용한다 (D 경우). * 1 쿠션 지점 (장축)에서 가까운 쪽을 40, 먼 쪽을 0으로 계산한다. ● 하단 단축의 내공 위치 수와 같은 좌우..

당구 Billiards 2024.02.23

[<18> 위트컴 장군 조형물 제막식 시민 1만8359명이 힘 보태]

[ 위트컴 장군 조형물 제막식 시민 1만8359명이 힘 보태] 전쟁고아들과 함께··· 소박한 위트컴 장군 동상 11일 부산 평화공원에서 열린 위트컴 장군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흰색 천을 걷어내 다섯 전쟁고아와 함께 걸어가는 장군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뒤편 비석 앞 · 뒷면에는 장군의 업적과 조형물 건립에 동참한 시민들의 이름을 새겼다. / 뉴시스 시민 성금으로 부활한 '부산 재건의 아버지' 이재민 위해 軍창고 연 군수사령관 부산역 화재로 3만여명 피해 보자 군사물자 풀어 사람들 먹여살려 "전쟁은 총칼로만 하는 것 아냐··· 그 나라 국민 살펴야 진정한 승리" 전쟁으로 부모 잃은 아이들 돌보고 부산대 · 메리놀병원 건립도 도와 “6 · 25 정전 직후 한국에 온 위트컴 장군은 우리에게 꿈과..

[그때 그 서울 Seoul : There and then 1945 ~ 1965] 04

[그때 그 서울 Seoul : There and then 1945 ~ 1965] 04 삶의 현장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일대는 치열한 삶의 현장이었다. 6 · 25전쟁 직후 혼란한 시절 피난민들이 이곳에 뿌리를 내렸다. 이곳은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품과 외국에서 수입된 사치품이 넘쳐나는 서울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였다. 남대문시장은 6 · 25전쟁으로 인한 폐허의 위기를 극복하고 1960년대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 현대사를 압축하여 보여주는 장소였다. 임인식은 AP, UPI 같은 통신사를 꿈꾸며 1952년 남대문로 3가에 대한사진통신사를 설립했다. 남대문시장을 자주 오가던 임인식은 자연스럽게 1950 ~ 60년대 남대문과 그 주변 사진을 많이 남겼다. 1 | 남대문로의 출근길 1953년 2 ..

전시회 2024.02.22

[그때 그 서울 Seoul : There and then 1945 ~ 1965] 03

[그때 그 서울 Seoul : There and then 1945 ~ 1965] 03 시민들의 휴식처 고궁 1950 ~ 60년대 고궁은 서울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처였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현재 창경궁으로 불리는 창경원으로 불리는 창경원이었다. 일제는 궁궐 안에 박물관과 동 · 식물원을 만들었고 창경궁의 격을 낮추기 위해 1911년 창경원으로 개칭하였다. 창경원은 일제강점기 조성된 벚나무로 매년 봄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벚꽃놀이 명소가 되었다. 덕수궁과 경복궁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였으며, 학생들의 소풍과 수학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았다. 1954년 5월 덕수궁 석조전은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1955년부터 국립박물관으로 운영되었다. 경복궁은 6 · 25전쟁 중 전각과 광화문이 폭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

전시회 2024.02.22

[그때 그 서울 Seoul : There and then 1945 ~ 1965] 02

[그때 그 서울 Seoul : There and then 1945 ~ 1965] 02 하늘에서 본 서울 1954년부터 1956년까지 촬영한 항공사진에는 6 · 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되살아나는 도시의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은 임인식이 신설동 경비행장에서 Lㅡ19 비행기를 타고 직접 촬영한 것으로 민간인이 촬영한 최초의 항공사진이다. 임인식은 1952년 군에서 예편하고 본격적인 사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복무 중의 경험을 살려 외신들과 자유로운 교류를 위해 대한사진통신사 (KPS : Korea Photo Service)를 설립했다. 그는 이곳을 정부의 주요 행사나 역사적인 현장을 기록해 정부 기관과 언론사에 배포하는 보도사진 전문통신사로 운영했다. 이 당시 촬영한 방대한 분량의 사진은 6 · 25전..

전시회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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