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빼앗긴 고종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았던 두 가지]
[나라 빼앗긴 고종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았던 두 가지] 전략 인조와 연산군 모두 문재인 대통령과 닮은 점이 있지만, 이란 책을 읽다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비슷한 왕은 다름아닌 고종이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종은 조선 왕 중 가장 무능한 왕으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는 원흉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무능이란 면에서는 결코 고종에게 뒤지 않는데 임기가 5년이라 다행이지 고종처럼 40년 넘게 대통령직에 머무른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둘째, 정적이 한 것은 무조건 폐기한다. 논란 많은 쇄국정책을 펴긴 했지만, 고종의 아버지 대원군은 통치 10년 동안 부국강병으로 갈 수 있는 일을 제법했다. 인재를 고루 등용했고 악의 온상이던 서원을 철폐했으며, 군사를 양성하는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