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트컴 장군 조형물 제막식 시민 1만8359명이 힘 보태] 전쟁고아들과 함께··· 소박한 위트컴 장군 동상 11일 부산 평화공원에서 열린 위트컴 장군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흰색 천을 걷어내 다섯 전쟁고아와 함께 걸어가는 장군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뒤편 비석 앞 · 뒷면에는 장군의 업적과 조형물 건립에 동참한 시민들의 이름을 새겼다. / 뉴시스 시민 성금으로 부활한 '부산 재건의 아버지' 이재민 위해 軍창고 연 군수사령관 부산역 화재로 3만여명 피해 보자 군사물자 풀어 사람들 먹여살려 "전쟁은 총칼로만 하는 것 아냐··· 그 나라 국민 살펴야 진정한 승리" 전쟁으로 부모 잃은 아이들 돌보고 부산대 · 메리놀병원 건립도 도와 “6 · 25 정전 직후 한국에 온 위트컴 장군은 우리에게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