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 비날론 개발한 이승기 박사] 서울대 공대 학장 시절의 이승기 박사. 일본 교토제국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교수를 했던 이승기는 해방 후 귀국해 경성대학 이공학부에서 후학들을 키웠다. 이후 서울대가 설립되자 공대 학장을 지내다 1950년 6 · 25 전쟁이 발발한 후 월북했다. / 조선일보DB 인류 역사 두 번째 합성섬유··· 독일도 못 한 조선 과학자의 쾌거 1939년 교토대 조교수 시절 개발세계적으로 큰 화제 불러일으켜 日 패망 거론하다 투옥, 옥중서 해방서울대 공대 학장 맡아 후학키우다6 · 25때 흥남 화학 시설 제공 등집요한 월북 권유에 결국 북으로 1961년 年 1만t 비날론 공장 건설사회주의권 노벨상인 '레닌상' 받아 1972년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7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