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악기 중 가장 저음인 '튜바'] ▲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인 인천시립교향악단. 맨 뒷줄 가장 오른쪽에 있는 연주자가 튜바를 들고 있어요. / 예술의전당 연주자 상체만큼 큰 악기··· 다른 소리 부드럽게 받쳐주죠 1835년 악기 제작자들이 처음 만들어소리 크고 낮아 웅장한 분위기 더해줘스필버그 영화선 UFO 소리로 쓰여 매년 4월이 되면 서울 예술의전당은 교향악단들이 실력을 뽐내는 경연장이 됩니다. 국내 최대 '교향악축제' 가 열리기 때문이죠.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각 지역의 교향악단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교향악단들은 주로 교향악축제에서 크고 웅장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곡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