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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3

[한국서 이승만 역사 탐방 나서]

[한국서 이승만 역사 탐방 나서]    10일 서울 마포구 양화진 선교사묘역에서 '한국 하와이 역사 클럽 (KHHC)' 소속 하와이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이승만 대통령 관련 역사 탐방에 나서고 있다. / 장련성 기자    하와이 청소년들, '이승만 스승' 아펜젤러에 꽃 바치다   하와이서 한국 역사 클럽 만들어"이승만 대통령 제대로 알고 싶다" 근대화 인사 묻힌 양화진 묘역 참배배재학당 세운 美선교사 아펜젤러이승만에 자유 · 민주 사상 가르쳐李 투옥됐을 땐 가족 대신 돌봐줘 학생들 "평생을 바친 헌신에 존경그의 믿음 덕에 오늘날 한국 있어"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헨리 아펜젤러 (1858 ~ 1902) 선교사의 가묘 (假墓)가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조선에 와서 ..

이승만 2024.10.23

[호머 헐버트]

[호머 헐버트]    ▲ 작년 국가보훈부가 제104주년 3 · 1절을 맞아 헐버트의 흑백 사진을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색채 사진으로 복원한 모습. / 국가보훈부    "조선엔 완벽한 문자 존재" 한글 우수성 외국에 알렸죠   1886년 교사로 조선에 온 美 선교사한글 교과서 쓰고 독립신문에 힘 보태고종의 부탁으로 '헤이그 특사' 도와    국립한글박물관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글을 통해 세상을 일깨운 '한글 보훈 인물' 10여 명을 선정했어요. 이 중에 유일한 외국인이 한 명 있는데요. 바로 미국인 선교사이자 교육자였던 호머 헐버트 (1863 ~ 1949)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서 일본인 경찰의 취조를 받을 때 "한국인이라면 헐버트를 하루도 잊어서는 아니 된다" 고 말했어..

[마포 걷고 싶은 길] ㅡ 4 마포한강길

[마포 걷고 싶은 길] ㅡ 4 마포한강길 마포 걷고 싶은 길 4코스 나루의 추억, 마포 한강길 (4㎞, 약 1시간 30분 코스) 마포대교에서 서강대교를 지나 양화대교까지, 한강을 곁에 두고 걷다가 곳곳에 보이는 옛 흔적에 걸음을 멈춘다면, 길이 건네 오는 이야기에 화담하는 것이다. 때는 조선시대, 지금의 마포역 부근에는 수상교통의 요지, 마포나루가 있었다. 전국에서 드나드는 배들로 늘 활기를 띠었던 이곳엔 과거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양화대교에 거의 다다랐다면 합정역 쪽으로 발길을 돌려 보자. 조선시대 최대의 천주교 박해사건이 벌어졌던 '절두산순교성지'와 조선의 근대화를 도운 외국인 선교사들이 잠든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있다. 마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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