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 02 모란병 C ㅡ Print 2023 80 × 120㎝ 고방유리 (위) 한옥창틀, CㅡPrint on Maru Hanji 2023 40 × 101.5㎝ 봄 (아래) 한옥창틀, CㅡPrint on Maru Hanji 2023 40 × 101.5㎝ 박명 C ㅡ Print 2023 60 × 45㎝ 작가노트 윤정미 2008년 경, 우연히 중고등학교 학생 시절에 읽었던 근대소설을 다시 읽게 되었다. 소설 속 시대인 근대에 존재하던 문제들이 오늘날 환경과 조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함을 발견하고 결국 인간과 인간 사이나 사회에 내재하는 문제들의 근원은 시대가 변화해도 동일하다는 생각에 그해, 'It Will Be a Better Day_근대소설' 시리즈를 처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