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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4

[정동길을 걷다] 04

[정동길을 걷다] 04 국립정동극장 작품명 : "혹성들의 신화, 놀이, 비젼" 작가 : 전수천 (Jheon Soocheon) 제작일시 : 1997년 3월 작품규모 : 가로ㅡ11.5m, 세로ㅡ6.7m, 무게ㅡ3t, 전면타일수량 35만 개 정동극장 외벽에 설치된 벽화 "혹성들의 신화, 놀이, 비젼"은 정동극장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문화공간의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구상된 작품이다. 중앙에 자리한 아름다운 여인상은 한국의 전통적 율동비를 좌측 상단부의 다리들은 창조와 생산을 위한 방황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우측에 서 있는 세 사람은 가족 또는 사람들이 정동 문화공간을 찾는 형상이며, 상부의 나선형은 이상을 실현하는 비젼의 신화적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벽화 전면에 서 있는 삼각기둥은 첨단시대의 이미지를 ..

[정동길을 걷다] 03

[정동길을 걷다] 03 정동제일교회 CHUNG DONG FIRST METHODIST CHURCH 基督敎 大韓監理會 貞洞第一敎會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46 기독교 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 정동교회 지정번호 : 사적 제256호 / 시대 : 1897년 (광무 1)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34ㅡ3번지 이 건물은 1895년 (고종 32) 착공하여 1897년 (광무 1) 10월에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교회예배당이다. 원래 정동교회는 1885년 (고종 22)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아펜젤러 (H. G. Appenzeller)가 설립한 감리교 교회다. 처음에는 '벧엘예배당'으로 명명한 한옥 예배당에서 예배를 보다가 신자 수가 늘면서 서양식 벽돌조 예배당을 지었다. 이 건물은 ..

[정동길을 걷다] 02

[정동길을 걷다] 02 이환권 (Yi, Hwan Kown) 한국에서는 장독(sauce jar)에 갖가지 발효된 장(sauce)을 담는다. 장은 한국 전통음식 맛을 내는데 쓰이며, 이것은 한국 여성들에 의해 관리되고 전수되어 왔다. 장독들을 모아 두는 장소를 '장독대'라고 하는데, 장독대는 한국인으로 하여금 가정적인 향수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 특히 눈 덮힌 장독대에서 나는 크고 작은 독들의 모습을 보며 겨울나기 하는 가족을 떠올린다. 작품에 반영된 가족들은 조부모, 부부, 아이들 3대로 구성하였으며, 내 친구의 가족을 모델로 하였다. 정동제일교회 앞 로터리 서울시립미술관 입구 최정화 Choi Jeong Hwa 장미빛 인생 La vie eu rose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최정화의 조형물은 예술과 비예술, 순..

[정동길을 걷다] 01

[정동길을 걷다] 01 탐방일 : 2023년 1월 12일(목) 지하철 1 · 2호선 2번 출입구에 있는 덕수궁 사진 안내판 지하철 1 · 2호선 2번 출입구 서울특별시청 청사 덕수궁 돌담길 정동근대역사길 역사보행탐방로 정동근대역사길 역사보행로 (2.65㎞) 1코스 배움과 나눔 조선시대 서학당, 근대 덕수궁 양이재와 성공회성당 등이 위치한 배움과 실천의 길 (330m) 2코스 옛 덕수궁역 덕수궁 선원전 영역이 있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훼손되어 사라진 아픔의 길 (520m) 3코스 외교타운 근대 서양의 외교공관이 밀집되어 당시 '공사관 거리'로 불리던 외교역사의 길 (430m) 4코스 신문화와 계몽 정동교회, 배제학당, 독립신문 등 신문화와 계몽운동을 이끌었던 근대화의 길 (640m) 5코스 대한제국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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