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길을 걷다] 01
탐방일 : 2023년 1월 12일(목)
지하철 1 · 2호선 2번 출입구에 있는 덕수궁 사진 안내판
지하철 1 · 2호선 2번 출입구
서울특별시청 청사
덕수궁 돌담길
정동근대역사길 역사보행탐방로
정동근대역사길 역사보행로 (2.65㎞)
1코스 배움과 나눔
조선시대 서학당, 근대 덕수궁 양이재와 성공회성당 등이 위치한 배움과 실천의 길 (330m)
2코스 옛 덕수궁역
덕수궁 선원전 영역이 있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훼손되어 사라진 아픔의 길 (520m)
3코스 외교타운
근대 서양의 외교공관이 밀집되어 당시 '공사관 거리'로 불리던 외교역사의 길 (430m)
4코스 신문화와 계몽
정동교회, 배제학당, 독립신문 등 신문화와 계몽운동을 이끌었던 근대화의 길 (640m)
5코스 대한제국의 중심
덕수궁, 환구단 등 대한제국의 탄생과 발자취를 간직한 근대국가를 향한 길 (730m)
덕수궁 돌담길 조망지점
서울밤 풍경 (덕수궁 돌담길)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별관)
정동 근대역사길 보행탐방로 4코스
4코스 신문화와 계몽
운교 터, 구 대법원 청사 (현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구 배재학당 동관 (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4코스는 종교와 교육, 의료 등의 신문화가 만들어지고, 독립신문사 등 언론과 협성회 등의 토론회가 활발하게 이뤄진 장소이다. 최초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 (培材學堂)이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남아 있고 최초의 여성전용병원 보구여관 (普救女館), 독립운동과 신문화를 수용하는 공간이었던 정동제일교회의 기록을 통해 개화기 민족의식과 계몽사상을 살펴볼 수 있다.
운교 터
운교 터
운교는 우리말로 풀어쓰면 '구름다리'로 쉽게 말하면 육교이다. 아관파천 후 경운궁으로 환궁한 고종은 대한제국의 틀을 잡기 위해 궁역을 확장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옛 독일공사관 터를 구입해 궐외각사 (闕外各司 : 궁궐 밖의 관청)를 설치하고자 했는데, 경운궁과의 사이에 길이 나 있어 운교를 건설해 두 지역을 연결한 것이다.
운교雲橋를 우리말로 풀면 구름다리라는 뜻이며, 홍교虹橋 즉 무지개다리라고도 합니다. 덕수궁에는 두 개의 운교가 있었는데 현재는 모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덕수궁 남쪽에 있던 운교는 덕수궁 담장에 흔적만 남아 있으며, 운교의 기초 일부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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