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왼쪽) 브라질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오른쪽)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있어요. 이날 양국 정상은 남미 공통 화폐인 '수르 (Sur)'를 만들고자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요. / EPA 연합뉴스 남미의 두 강대국, 쿠데타와 경제 위기에 시달렸어요 브라질, 1982년 가장 외채 많은 나라 경제난에 쿠데타 잇따랐던 아르헨은 총 세번의 IMF 구제금융 받았어요 지난달 24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났어요.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이끄는 두 정상은 남미 공통 화폐인 '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