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24 천권성 (天權星) 북두칠성 제사도 北斗七星 第四圖 주성안에 있다 삼성이 처음 나왔을 때 삼도를 나누어서 차지하였는데 북두성을 모방하여 대를 쌓고 나누어 거처하였기 때문에 칠성대라 한다. 七星圖 : 在州城內 石築有 遺址 三姓初出分占三徒 倣北斗形築臺分據之 因名七星圖 권 38. 제주목조 칠성대는 탐라시대부터 전해 내려 온 최고 (最古)의 유적으로 탐라사회이 결속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문화상징이었으며 탐라왕의 호칭인 성주 (星主)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칠성대는 북두칠성을 항로지표로 삼아 동아지중해를 누비며 주변국과의 교역을 통해 삶을 영위했던 해상왕국 탐라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탐라는 가히 '별의 나라' 였다고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