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등(누죽걸산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의왕역 → 왕송호수 → 철도박물관] 04

드무2 2024. 12. 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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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 → 왕송호수 → 철도박물관] 04

 

 

 

 

 

 

 

 

 

 

철도 전기분야 소개

 

철도전기는 1900년 남대문역에 전깃불을 밝히고, 노량진 ~ 인천 간 전화를 개통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지금은 철도를 운영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현재는 고속열차 등 많은 철도차량이 전기의 힘으로 달리고, 철도신호는 전기로 제어되며, 중요한 운전정보도 전기를 이용해 전송된다.

친환경 교통수단, 철도안전, 정보교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철도전기는 크게 전철전력, 신호제어, 정보통신분야로 분류할 수 있다.

 

 

 

전철전력

전기를 동력원으로 삼는 동력자와 정거장 및 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

 

 

 

정보통신

유선과 무선을 이용해 정거장, 열차, 관제센터 사이에 운전정보를 전달하거나 역무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

 

 

 

신호제어

열차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하기 위해 열차의 운행 조건을 지시하고 제어하는 역할

 

 

 

 

 

 

다등형 색등식 신호기

 

현시 : 2 ~ 5 현시

사용 : 1976 ~ 현재

 

2 ~ 4개의 등을 수직으로 구성하여 운전조건을 지시하는 신호기로, 사용하는 색은 등황색, 적색, 녹색이 있다.

 

 

 

 

 

 

단등형 색등식 신호기

 

현시 : 2, 3 현시

사용 : 1940년대 중반 ~

 

고정된 한 개의 광원 (光源)에 두 개 이상의 색유리 (등황색, 적색, 녹색)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신호를 현시하여 운전조건을 지히하는 신호기이다.

 

 

 

 

 

 

입환신호기

정거장 구내에서 열차 조성을 위해 차량을 연결, 분리 또는 다른 선로로 이동할 때 신호기를 지나 진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지시하는 신호기이다.

 

 

 

 

 

 

완목식신호기

 

사용 : 1899년 9월 ~ 현재

 

기계식 신호기의 한 종류로, 낮에는 완목의 각도에 따라, 밤에는 완목에 달려 있는 신호등의 색깔에 따라 열차의 운전조건을 지시하는 신호기이다.

 

 

 

 

 

 

계전기함

신호 제어용 계전기를 선로 주변에 설치할 때 계전기를 안에 넣어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직육면체 모양의 상자이다.

 

 

 

 

 

 

 

 

 

 

 

 

 

 

 

 

 

 

 

 

 

 

 

 

 

 

 

 

프롤로그

 

이번 전시는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맞아 KTX와 서울역을 두 축으로, 시대의 흐름이 어떻게 철도를 이끌었고 철도는 어떻게 이 나라와 이 시대를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초창기엔 이용객 저조나 역방향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속도혁명의 대열에 빠르게 합류해 나갔다. 누적 이용객 5천만 명이 1억 명, 1억 명이 5억 명을 거쳐 10억 명에 이르는 동안 고속철도 정차역은 20개에서 69개로 늘어났다. 어느덧 20년, 그 20년은 놀랍게도 우리나라를 고속철도 운영국에서 고속철도 기술 보유국으로 더 나아가 고속철도 수출국으로 성장시켰다.

 

1900년 7월 8일 중간역으로 문을 연 남대문역은 한때 경성역으로 불리다가 1947년 11월 1일, 서울역으로 거듭났다. 수도 서울의 관문이자 대한민국 대표역의 자리를 지켜온 서울역은 이 나라가 근대사우와 현대사를 오롯이 품고 있다.

 

 

 

 

 

 

 

 

 

KTX 20주년 특별전 전시영상 1

 

철도박사가 들려주는 한국철도 10대 사건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과 KTX 산천'

 

제작 : 철도박물관

출연 : 배은선 전 철도박물관장, 김형민 교통대학생

 

 

 

 

 

 

KTX 20주년 특별전 전시영상 2

 

시속 320㎞급 KTXㅡ청룡 미리 타고 옴

 

제작 : 철도 전문 유튜브 채널, 레일리즘 김광일 PD 한국철도 명예기자

 

 

 

 

 

 

KTX 20주년 특별전 전시영상 3

 

한국철도 렌션여행 'KTXㅡ청룡 운전실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2분 주파'

 

제작 : 한국철도 TV 유튜브 채널 레일리즘 김광일 PD, 한국철도 명예기자

 

 

 

 

 

 

대통령특별열차

DEC Type Presidential Rail Cars

본동 (좌) 1969년 경호동 (우) 1985년 제작

Main in 1969 (left), 1985 (right)

 

국가원수 의전용으로 제작된 특수차량이다. 대통령 전용차량 (왼쪽)은 1969년 일본 (日本車輛)에서 도입하였으며, 경호원 차량 (오른쪽)은 1985년 국내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하였다.

2001년까지 운행되다가 2014년 5월 박물관으로 옮겨 복원작업을 거쳤다. 이 차량은 또한 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디젤전기동차 (DEC)로서 보존가치가 높다.

 

 

 

 

 

 

의왕도깨비시장

 

 

 

 

 

 

 

 

 

 

 

 

 

 

 

레일타워 Rail Tower

2017.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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