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구 Billiards 레슨 04 ㅡ 당구의 기초 3 (Open Stance와 Cross Stance의 차이점)]

[4구 Billiards 레슨 04 ㅡ 당구의 기초 3 (Open Stance와 Cross Stance의 차이점)]

 

 

 

김가영 선수 [출처 : PBA]

 

 

 

 

◈ Open Stance와 Cross Stance의 차이점

 

 

 

Open Stance

 

 

 

[오픈 스텐스]

 

1 적구를 약간 정면으로 바라보듯 오픈 스텐스를 취하면 무게의 중심이 왼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파워를 요구하는 공을 다룰 때 유리하며, 1 적구를 맞힌 후 수구의 분리각을 크게 만들어야 할 경우에도 오픈 스텐스를 취하면 분리각을 조금 더 크게 만들 수 있다.

대회전 같이 파워가 요구되는 공을 칠 경우에는 브리지도 25㎝ 정도로 멀리하고, 그립을 가볍게 잡고, 오픈 스텐스를 취해 주면 수구에 힘을 실어주기가 쉬워진다.

 

 

 

Cross Stance

 

 

 

[크로스 스텐스]

 

위 도형처럼 스텐스를 약간 좁히고 왼발을 약간 닫아 주는 크로스 스텐스는 무게 중심이 몸 안쪽으로 치우치게 되므로 쇼트 앵글처럼 수구를 부드럽게 다루어야 할 경우 평균 스텐스 보다 약간 콤펙트 하게 자세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Tip]

 

공을 치기 위해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자세는 1 적구와 수구와 오른발 등을 일렬로 맞추는 것이며,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왼발을 45˚ 로 벌리면 된다. 그립은 오른발 등 위에 위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하박이 상박과 90˚ 에서 80˚ 로 접혀질 때 임펙트의 정점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