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03 장성광업소 제1수갱 수갱 竪坑은 수직갱도를 줄여 이르는 말이다. 수직갱도는 지하 깊은 곳의 석탄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수직으로 건설한다. 갱도가 깊어지면서 인력의 이동이나 석탄을 운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운반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직갱도를 설치한다. 대한석탄공사 산하 장성광업소는 미국 국제개발처 (AID) 차관의 자금을 바탕으로 좌측의 그림과 같이 350미터 깊이의 1차 수직 갱도를 1969년 완공했다. 1985년에는 970미터로 국내 최대인 2차 수갱이 건설되었다. 장성광업소 제1수갱 준공식 | 1969 | 국가기록원 장성광업소 제1수갱 단면도 | 1969 | 국가기록원 장성광업소 제1수갱 건설을 위한 미국의 개발차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