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유물전 ㅡ 그대, 그곳에 있었다] 14일 오후 '폼페이 유물전' 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높이 2m 넘는 대리석 조각상 '포토스' 를 감상하고 있다. 아프로디테와 크로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포토스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열망을 상징하는 존재다. / 오종찬 기자 헤르메스 · 아프로디테 · 니케··· 2000년전 신화 속 神 조각상에 관객들 경탄 13일 개막, 주말 4500명 관객 몰려 일요일엔 오전부터 티켓 사려 긴줄초등생부터 노부부까지 작품 즐겨그리스 · 로마의 신 조각상 특히 인기 "고조선 시대 해당하는 유물임에도현대 뛰어넘는 디테일 · 감각 돋보여"더현대서울서 5월 6일까지 전시 이탈리아 고대 도시로 들어선 것만 같다. 헤르쿨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