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는 듯하게 살자

[큐와 초크 ㅡ 플레이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   김가영 선수 [출처 : 문화일보]   ◐ 큐 큐는 당구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용구이다. 공식 선수권이나 대회에서는 플레이어 각자의 오리지널 큐를 사용하지만 보통은 당구장에 비치되어 있는 큐 가운데 자기에게 맞는 큐를 선택한다.큐의 길이나 무게에 대해서는 특별한 제한은 없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길이가 137 ~ 147㎝, 무게는 450 ~ 650g이 적당하다고 보고 있다. 신장과 팔의 길이 등에 따라 각각 적당한 길이와 무게가 있으므로 자기에게 알맞은 큐를 선택하기 바란다.큐 선택의 첫째 포인트는 길이와 무게인데 그 밖에 휘어지지 않았나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큐의 제조과정에서 완전 건조가 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면 큐를 ..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5   김가영 선수   뒤로 돌리기 키스 피하기  ● 뒤로 돌리기 할 때 다른 어느 경우보다 키스가 잘 발생한다 (우장축 20p 일대). ● 방법은 두께와 당점을 조정하여 1 적구를 먼저 보내거나, 아니면 아주 얇게 쳐서 내공이 먼저 가도록 하는 것이다. ● 당구대를 크게 3등분하여 지역별로 당점, 두께를 조절해서 쳐야 키스를 방지할 수 있다.         ● 1 구역에서는 얇게 하단 당점으로 부드러운 관통 샷으로 끊어치는 잽샷을 치거나, 아주 두껍게 (2 / 3) 치되 회전을 줄여 쳐도 된다. ● 2 구역에서는 1 적구를 우상단 코너와 장축 10p 사이로 보내야 키스가 나지 않는다 [1 / 2 (ㅡ) 두께]. ● 3 구역에서는 두껍게 (2 / 3 두께) 눌러치는 샷을 한..

[당구대와 당구공 ㅡ 용구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김가영 선수 [출처 : nate 스포츠]  당구대는 특수한 것을 제외하고 5종류가 있는데 높이 만큼은 어떤 당구대도 780 ~ 790㎜ 이내로 정해져 있다.  ◐ 캐럼용 당구대 캐럼용 당구대는 소대 (小台), 중대 (中台), 대대 (大台)의 3종류가 있다. 이전에는 소대가 4구 경기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중대와 대대만 사용되고 있다.중대는 포켓 당구대와 동일한 크기로 세로 2540㎜, 가로 1270㎜이며 3구와 4구 게임을 하기 위한 것이다.대대는 이른바 국제식 당구대라 불리는 것으로 스리 쿠션 게임 등 쿠션 게임에 사용되는 당구대이며 세로 2844.8㎜, 가로 1422.4㎜로 되어 있다.  ◑ 포켓용 당구대 스누커 게임을 제..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4   김가영 선수   뒤로 돌리기 (대회전)  ● 아래 그림과 같은 배치일 때, 마땅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 경우 바깥 (뒤)으로 대회전시키면 성공 (득점)확률이 높다. ● A의 경우는 내공이 1 적구보다 바깥 (큐션 쪽)이어서 1 / 3 두께, 9시 30' (3 팁) ● B의 경우는 내공이 1 적구보다 안쪽 (장쿠션 반대)이어서 바깥으로 대회전이 어려우므로 안 (앞)으로 대회전시켜서 목표지역으로 가도록 한다.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3   김가영 선수 [출처 : 환경미디어]   역회전 뒤돌려치기  ● 그림과 같은 배치일 때 1 적구를 조금 두툼하게 쳐서 (5 / 8) 왼쪽 상단 코너 부근으로 내공을 보내되, 역회전하여 2 적구 방향으로 오도록 하는 기술이다. ● 위와 같은 이론은 5 & Half에서 내공이 30p에 있을 때, 왼쪽 장쿠션 코너 부근을 치면 3 쿠션이 30p에 오는 논리와 같다. ● 그리고 리버스 시스템에서 35 아래를 치면 2 쿠션은 30 정도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구 게임의 종류 ㅡ 캐럼과 포켓 게임이 있다]   김가영 선수 [출처 : MNM]   당구 게임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캐럼 (Carom) 당구와 포켓 (Pocket) 당구가 그것이다.  ◐ 캐럼 당구캐럼 당구는 포켓 당구가 오늘날처럼 유행하기 이전부터 사람들에게 친숙했던 게임이다. 예전에는 당구라고 하면 캐럼 당구를 가리킬 만큼 인기가 높았던 게임이었다. 현재에도 여전히 캐럼 당구 팬은 많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수권이나 토너먼트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캐럼 당구에는 포켓이 없는 당구대가 사용된다. 사용하는 당구공은 흰공 2개, 빨간공 1개이다. 다만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만 하고 있는 로컬 게임 (Local Game)인 4구 게임에서는 흰공 2개, 빨간공 2개가 사용되고 있다..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2   김가영 선수 [출처 : MBN 뉴스]   뒤로 돌리기 응용 (두께 고정, 당점만 조정)  ● 그림과 같은 배치일 때 (1 적구 ㅡ 내공 일직선) 두께는 절반 (1 / 2)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당점만 조절해도 해당 목적구를 맞힐 수 있다. ● A를 맞히려면 1시 30' 팁으로, B를 맞히려면 2시 팁으로, C를 맞히려면 3시 (3시 30') 팁으로, D를 맞히려면 4시 30' (max) 팁으로 샷을 하면 된다. * 내공 출발선은 5 & Half 적용 시 45 지점이다. 45 ㅡ 25 = 20 (1 쿠션)* 내공 위치가 좌우로 바뀌면 두께와 당점을 동시에 조절한다.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1   김가영 선수 [출처 : 한국정경신문]   뒤로 돌리기 (역회전 길게 치기)  ● 실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치로 알아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A 같은 배치라면 1 적구를 얇게 (1 / 3) 1 적구의 우단으로 하는 뒤로 치기를 하되, 내공에 상단 역회전 (0.5 ~ 1 팁)을 주면 내공이 길어져서 2 쿠션은 좌측 장축 60p 지점까지 온 후 진로상의 2 적구를 맞힐 수 있다.         ● 여기서 1 적구를 너무 얇게 맞히면 더 길게 떨어져 3 쿠션은 왼쪽 장축이 아닌 하단 단축 왼쪽 코너 부근에 떨어지게 된다 (A 2). 또한, 역회전 팁 수 (2 팁)를 더 많이 주어도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 B의 경우 : 절반 정도 두께로 역회전 (3시 / 2 팁..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20   김가영 선수 [출처 : 동아일보]   45˚ 기준선 활용 뒤돌려치기  ● 이 방법은 5 & Half 시스템을 잘 모르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즉, 45˚ 기울기로 1 적구를 정방향 3 팁으로 치면, 3 쿠션 지점은 우측 코너 10p 못 미치는 지점 (장축 70p)에 떨어지는 논리다. ●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은 내공과 1 적구가 당구대 우단 대각선 반쪽 또는 아래쪽 정사각형 내에 있을 때 가능하다.         ● A의 경우 (①), 1 적구가 45˚ 선상에 있으므로 절반 정도 두께로 3 팁을 주고 치면, 45˚ 기준선 3 팁 도착 지점인 우장축 70p 지점으로 간다. ● B의 경우 (②), 1 적구가 45˚ 중간에 있으므로 평행이동..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19   김가영 선수 [출처 : 데일리e스포츠]   길게 뒤로 돌리기 ● 5 & Half 시스템 적용 시 내공 출발점은 50p 지점이다. ● 내공 (50) ㅡ 3 쿠션 (50) = 1 쿠션 (0) * 2 적구를 맞혀야 할 4 쿠션 지점은 50p다.* 두껍게 맞을 것을 고려하여 회전을 약간 줄이는 것도 좋다 (3 팁 → 2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