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두께감이란 !] 수구가 흰공입니다. 적색공을 1 적구로 옆 돌리기를 통해 득점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2 적구인 황색공이 허공에 떠 있어 3 쿠션 또는 5 쿠션의 경로를 확실하게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이러한 형태를 조급한 생각이나 공격방법에 헷갈림 또는 마음이 불편한 상황에서 간혹 "적당히" 를 외치며, 3 쿠션 또는 5 쿠션으로 대충 맞겠지 ! 빠지기야 하겠어 ! 라며 공격하여도 모든 공이 다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점은 '꼭' 맞추어야 할 때 '꼭' 코너로 또는 다른 각도로 빠져나가는 점이 황당할 뿐입니다.어려운 공도 잘 맞는 날은 당구가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쉬운 공을 의도하고 원하는 대로 성공하게 되었을 때 그 즐거움과 함께 오는 야릇함은 성취감마저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