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의 교육 사업] 이유태 (1916 ~ 1999) 화백이 그린 퇴계 이황의 표준 영정. 1000원권 지폐에 사용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모습이에요. / 한국학중앙연구원 임진왜란 前 "위난 대비" 충언하고 귀향··· 書院 건립 운동 을사사화 뒤 호를 '퇴계로 삼아 권력 싸움 피해 물러날 뜻 밝힌 것 전국에 서원 생기도록 선두에 서 경상북도와 안동시, 도산서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행사'를 열고 있어요.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해 지금의 동호대교 근처인 두뭇개나루터, 경기 여주 배개나루, 충북 충주 가흥창, 제천 청풍 관아, 경북 영주 죽령 옛길 등을 따라 40여 명이 함께 걷는 행사입니다. 당시 퇴계는 왜 사직 (맡은 직무를 내놓고 물러남)을 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