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은행나무 2

[정지용 향수길 ㅡ 부천] 03

[정지용 향수길 ㅡ 부천] 03 작 품 명 : 어린 누이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설명 : 누구나 떠올리는 고향에 대한 향수로 포근한 어린 누이의 형상을 표현. 소사도시재생사업 (2016 ㅡ 2020) 작 품 명 : 늙으신 아버지 작품재료 : 브론즈 작품설명 : 세월의 무게를 양 어깨에 짊어지고 질곡의 삶을 살았던 우리네 아버지의 애환 어린 모습을 표현. 소사도시재생사업 (2016 ㅡ 2020)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ㅡ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쓴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ㅡ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To Spring O THOU ..

[부천ㅡ소새울역에서 소사역까지] 03

[부천ㅡ소새울역에서 소사역까지] 03      소새마을역사관   복사골 우리마을1970년대까지만해도 '소사 (素砂)하면 복숭아 ! 복숭아 하면 소사 !라고 말할 정도로 복숭아로 유명한 고장이었다. 1954년부터 1964년까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주 배, 대구 사과,고산 감, 소사 복숭아라고 실릴만큼 복숭아 명산지로 유명했다.그런 연유로 우리 고장을 '복사골' 이라 부르게 되었다. 1960 ~ 70년대 소사 복숭아의 명성만큼 복숭아 청만되면 경인국도변에 복숭아 가판대가 끝도 없이 늘어서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1970년을 절정으로 소사복숭아의 화려했던 시절은 막을 내리기시작했다. 급속도로 진행된 부천시의 현대화 물결 속에 1970년대중반 이후 부천의 복숭아 재배 면적은 점차 줄어들었다.          ..

여행/경기도 2024.04.1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