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칼라스 출생 100주년] ▲ ① 오페라 '노르마'에서 마지막 장면을 연기하는 마리아 칼라스. ② 다큐멘터리 '마리아 칼라스 : 세기의 디바' 중 한 장면. ③ 다큐멘터리 '마리아 칼라스 : 세기의 디바' 포스터. ④ 영화 '칼라스 포에버' 포스터 / 영화사 진진 · 판시네마 독보적 음색과 흡인력의 소프라노, 영화로 다시 무대 서다 앤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제작 중 압도적 실력으로 큰 인기 누렸지만 실연과 기량 저하 등 굴곡진 삶 살아 지난달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빈첸초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가 공연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 크고 작은 십자가 3000여 개가 세트로 등장해 화제를 낳았죠. 벨리니의 최고 걸작으로 알려진 '노르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