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라남도

[광양 매화마을] 01

드무2 2024. 3. 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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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마을] 01

 

 

 

 

 

 

 

 

 

 

 

 

백매화

 

 

 

 

 

 

 

 

 

홍매화

 

 

 

 

 

 

벽화길 올라가는 길

홍쌍리 청매실농원 가는 길

 

 

 

섬진강 벚굴

 

 

 

매화와 두꺼비

 

 

 

 

 

 

섬진강 두꺼비 설화

 

 

 

 

 

 

 

 

 

1. 두꺼비와 처녀의 만남

옛날 두치강 [섬진강] 하류의 두치진 (豆恥津) 나루터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마음씨 착한 처녀가 있었다. 이 처녀가 어느 날 저녁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두꺼비 한 마리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큰 눈자위를 껌벅거리며 쳐다보았다.

 

 

 

2. 두꺼비에게 밥을 주는 처녀

처녀는 외롭게 쳐다보는 두꺼비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녀는 두꺼비에게 밥을 주고 두꺼비가 잠을 잘 집을 지어 함께 살았다.

 

 

 

3. 위기에 처한 처녀

어느 여름날 밤이었다. 섬진강 상류에 홍수가 나서 온 동네가 물에 잠기게 되었다. 잠을 깨어 둘러 보니 사람과 가축은 물론이고 집까지 노도와 같은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처녀도 둥둥 떠내려가며 "사람 살려" 라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5. 두꺼비와 처녀의 이별

강기슭에 도착하여 처녀를 구한 두꺼비는 너무 지쳐 죽고 말았다. 이 처녀는 강기슭 동산에 두꺼비를 장사 (葬事) 지내고, 매년 제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은 그 처녀가 두꺼비를 타고 도착한 곳을 두꺼비 나루라는 뜻으로 '섬진 (蟾津) 이라 부르고, 강은 '섬진강 (蟾津江)'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두꺼비와 처녀의 만남

옛날 두치강 [섬진강] 하류의 두치진 (豆恥津) 나루터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마음씨 착한 처녀가 있었다. 이 처녀가 어느 날 저녁 밥을 짓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두꺼비 한 마리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큰 눈자위를 껌벅거리며 쳐다보았다.

 

 

 

매화골 사랑방

 

 

 

 

 

 

 

 

 

 

 

 

 

 

 

 

 

 

맛좋은 매실

매실 농축액

1. 매실을 씻어 씨를 발라낸 다음 생즙기로 매실즙을 짠다.

2. 생즙을 스텐솥에 넣고 약한 불에서 끈끈한 엿처럼 될 때까지 24 ~ 30시간 정도 달인다.

3.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녹색 > 황색 > 갈색 > 흑갈색으로 변해간다.

4. 진한 농축액은 흑갈색이 나며 손으로 찍으면 엿처럼 끈끈하게 늘어난다.

 

매실주

1. 잘 익은 매실을 씻어서 꼭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2. 불투명 유리병에 준비한 매실을 담고 소주를 부어 잘 밀봉하여 암실에 보관한다.

3. 담근 지 3개월후 매실을 분리하고 매실주만 병에 담아 1년 정도 숙성하는데 오래될수록 술 맛이 좋다.

 

 

 

세계의 매실요리

♣ 한국 : 매실장아찌, 매실 백편, 매실차, 매실 식초, 매실 정과, 매실액, 매실 물김치, 매화 김치

♣ 중국 : 수안메이즈, 산매자, 첸피메이, 화베이 (매실 피클), 메이지우, 메이지앙 (매실장), 메이화차

♣ 대만 : 수안메이당, 오매 (훈제 매실), 우네이지우 (매실주 + 오얏주 + 우롱차)

♣ 일본 : 우메보시, 우메주, 매단 (매실 과립)

♣ 베트남 : 시무오이 (건매실), 오마이 (매실 절임)

 

 

 

 

 

 

두꺼비에게 밥을 주는 처녀

처녀는 외롭게 쳐다보는 두꺼비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녀는 두꺼비에게 밥을 주고 두꺼비가 잠을 잘 집을 지어 함께 살았다.

 

 

 

 

 

 

 

 

 

위기에 처한 처녀

어느 여름날 밤이었다. 섬진강 상류에 홍수가 나서 온 동네가 물에 잠기게 되었다. 잠을 깨어 둘러 보니 사람과 가축은 물론이고 집까지 노도와 같은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처녀도 둥둥 떠내려가며 "사람 살려" 라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분홍 매화

 

 

 

 

 

 

 

 

 

두꺼비와 처녀의 이별

강기슭에 도착하여 처녀를 구한 두꺼비는 너무 지쳐 죽고 말았다. 이 처녀는 강기슭 동산에 두꺼비를 장사 (葬事) 지내고, 매년 제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은 그 처녀가 두꺼비를 타고 도착한 곳을 두꺼비 나루라는 뜻으로 '섬진 (蟾津) 이라 부르고, 강은 '섬진강 (蟾津江)'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매화마을 산책로

 

 

 

 

 

 

매화

이병기

 

외로 더져두어 미미히 숨을 지고

따뜻한 봄날 돌아오기 기다리고

음음한 눈얼음 속에

잠을 자던 그 매화

 

손에 이아치고 바람으로 시달리고

곧고 급한 성결 그 애를 목 삭이고

맺었던 봉오리 하나

피도 못한 그 매화

 

다가오는 추위 천지를 다 얼려도

찾아드는 볕은 방으로 하나차다

어느 뉘 (世) 다시 보오리

자취 잃은 그 매화

 

 

 

 

 

 

 

 

 

 

 

 

 

 

 

 

 

 

 

 

 

 

 

 

 

 

 

 

 

 

 

 

 

광양 9미 / 광양을 대표하는 먹거리

 

 

 

 

 

 

광양을 대표하는 볼거리

 

 

 

홍쌍리 매실家

 

 

 

 

 

 

 

 

 

 

 

 

 

 

 

 

 

 

 

 

 

 

 

 

장독대 이야기

청매실농원에는 2,000여 개의 한국 전통 옹기가 있습니다.

전통 옹기 속에 따스한 남녘의 햇살과 맑은 이슬을 머금고 자란 청매실을 담아 오랜 시간 동안 발효, 숙성시켜 우리 옛 조선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梅梢明月

이이

 

梅花本瑩然 (매화본영연)
暎月疑成水 (영월의성수)
霜雪助素艶 (상설조소염)
淸寒徹人髓 (청한철인수)
對此洗靈臺 (대차세령대)
今宵無點滓 (금소무점재)

 

 

매화 본성이 하 정결터니

달빛 어리니 물인 듯 하이

눈서리 흰 살결 고움을 도와

맑고 싸늘함이 뼈에 시리다

너를 대해 내 맘을 씻나니

오늘밤은 앙금 하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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