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ㅡ선암사] 01
용산역
커피숖에 진상
진입하는 KTXㅡ산천 507호
열차 내부
이 자는 왜?
순천역 도착
순천만 칠게빵
순천만 칠게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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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대표 특산물
주소 : 순천시 해룡면 와온길 92ㅡ1
전화 : 061ㅡ723ㅡ0150
선암사 가는 길에 점심 (한식부페)
선암사 주차장
조계산도립공원 탐방로 노선도
선암사 안내도
조계산 선암사 (曹溪山 仙巖寺)
선암사는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번지로, 조계산 (해발 884m) 장군봉 아래에 위치한다. 사찰 창건에 대해서는 백제 아도화상 (阿道和尙)이 창건했다고 하는 설,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설 등이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로 보기도 한다.
고려시대에는 대각국사 의천이 대각암에 머물면서 선암사를 중창하여 그 규모가 법당 13동, 전각 12동, 방 26개, 산내암자가 19개에 이르렀다 한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침략으로 전각이 불에 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정유재란 이후 1660년에 경잠 (敬岑) · 경준 (敬俊) · 문정 (文正) 대사가 8년 동안에 걸쳐 중창불사를 하여 사찰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숙종 7년 (1681) 호암약휴 (護巖若休)가 제4차 중창 불사를 주도하여 원통전 관음상, 53불전, 대법당 오십전, 승선교 등 잇따른 불사가 이루어졌다.
순조 23년 (1823)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전 · 명부전 등이 소실되어 다음해에 해붕 (海鵬)과 눌암 (訥庵) · 익종 (益宗) 세 대사가 제6차 중창불사를 하고 일시 고쳐졌던 산이름을 청량산 (淸凉山)에서 조계산 (曹溪山)으로, 사찰 이름을 해천사 (海川寺)에서 선암사 (仙巖寺)로 다시 회복하여 명실상부한 옛 면모를 되찾게 되었다.
해방 이후 1948년의 여순사건과 한국전쟁 (6 · 25)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비구 · 대처승간의 대립으로 일부 건물이 유실되기도 하였으나 최근 대부분의 전각이 수리되었다.
승선교를 비롯한 지정문화재 24점 (국가지정 12점, 도지정 12점) 이외 선암사 성보박물관에는 2,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선암사는
가장 한국적인 사찰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1000여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삶의 모습에 있어 휴식이 있는 공간이자,
기품 있는 수향의 향기가 가득한 사찰입니다.
사찰에서 풍기는 고향의 정취,
고요함과 아름다움이 흐르는 세상의 단 한 곳,
산사로 떠나는 여행은 오직 선암사입니다.
선암사는 볼수록 더 아름다운, 아니 어쩌면
자꾸 들어봐야 그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고,
그야말로 깊이를
헤아리기 힘든 곳입니다.
관람시간 : 09 : 00 ~ 18 : 00
주소 :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전화번호 : 061ㅡ754ㅡ9117
대각국사 중창건도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7개 사찰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선암사는
2009년 12월에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선암사는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선암사의 창건에 관한 이야기는 두 가지가 전한다. 529년 (신라 진흥왕 3) 아도화상 阿道和尙이 개산하여 고청량산 해천사라고 했다는 설과, 875년 (헌강왕 1)에 도선국사 道詵國師가 비보사찰로 창건하여 선암사 仙巖寺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이후 고려중기 대각국사 의천 (1055 ~ 1101)에 의해 대대적인 중창이 이루어졌다. 비록 그 제작 연대에 의혹이 있기는 하나 <대각국사 중창건도기>에 의하면 법당 法堂이 13, 전 殿과 사 舍가 12, 요방 寮房이 26이며, 암자가 19개에 이른다고 한다.
1597년 (선조 30) 정유재란 때, 전라도 사찰은 왜군의 침략으로 거의 불에 타거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때 선암사도 불에 타는 등 거의 초토화되어 철불 1기, 보탑 2기, 부도 3기와 문수전, 청측 (圊厠, 뒷간), 조계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조리 불에 타버려 흔적조차 없게 되었다.
이후 호암이 선암사를 중창하면서, 전각의 수리와 함께 승선교의 축조 등 사찰을 정비하였다. 조선후기에는 대웅전 등의 불사를 통해 옛 사찰의 모습을 되찾고, 사찰의 세력을 확장하였다.
조선말기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선암사 대승암에서 1문 4대 강사를 배출하여 선암사가 교학의 연원이었음을 보여 준다. 선암사의 5대 강사는 모두 남암 출신으로 함명 (涵溟)ㅡ경붕 (景鵬)ㅡ경운 (擎雲)ㅡ금봉 (錦峯)ㅡ철운 (鐵雲) 스님으로 이어진다.
조계산도립공원 안내도
승탑군
생물권보전지역은 1971년 설립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MAB)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육상, 연안 또는 해양생태계 지역을 말한다.
순천시 전역은 2018년 7월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제30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순천만 · 동천하구습지보호지역, 조계산도립공원으로 구성된 핵심구역 9,368㏊, 핵심구역을 둘러싼 산림저지대, 농경지, 하천 등으로 구성된 완충구역 20,985㏊, 핵심 및 완충구역을 제외한 도심을 포함한 공간으로 구성된 협력구역 63,487㏊으로 총면적 93,840㏊이다.
선교양종대본산
동승탑군 (東僧塔群)
선암사 입구의 도로변 우측에 위치한 승탑군에는 현재 모두 11기의 승탑과 8기의 비가 있다. 11기의 부도는 모두 명문이 승탑에 음각되어 있어 그 주인공을 알 수 있다.
부도에는 '관봉당서백사승탑', '무암당성석사승탑', '서악당부도승탑', '계음당승탑', '침굉단승탑', '상월당승탑', '연암당승탑', '낙허당승탑', '해붕당승탑', '눌암당승탑', '화산대사사리탑' 이 있다.
화산대사 사리탑은 통일신라시대 작품인 구례 화엄사의 4사자 3층석탑 (국보 38호)과 고려시대 작품인 제천 사자빈신사지석탑 (보물 94호)과 같은 형식으로 매우 희귀한 양식이다. 비는 8개가 있으나 상월대사비 (霜月大師碑)만 조선시대 (1782년)에 만들어지고 나머지 7개는 일제시대부터 최근까지 조성되었다.
護法善神
太古叢林
曹溪山 仙巖寺
護法善神像 奉安
放生淨界
太古叢林
曹溪山 仙巖寺
放生淨界像 奉安
승선교 (昇仙橋) / 보물 제400호
임진왜란 이후 불에 타서 무너진 선암사를 중건할 때 이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1698년 (숙종 24) 호암대사가 관음보살의 모습을 보기 바라며 백일기도를 하였지만, 그 기도가 헛되자 낙심하여 벼랑에서 몸을 던지려하는데, 이 때 한 여인이 나타나 대사를 구하고 사라졌다. 대사는 자기를 구해주고 사라진 여인이 관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을 세워 관음보살을 모시는 한편, 절 입구에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를 세웠다고 전하고 있다.
선암사 승선교 교체 홍예석 전시
선암사 승선교는 조선 숙종 39년인 1713년에 호암대사가 축조한 홍예교 (무지개다리)로써 당초 자연 암반 위에 설치하였으나 자연 암반에 절리 (균열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가 발생하여 승선교를 세운 지 290년이 지난 때인 2003년 11월 ~ 2004년 6월 완전 해체하여 자연암반부에 석재 (지대석)를 보충하는 대대적인 수리를 하였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석재들은 당초 승선교를 구성하던 147개의 홍예석 (아치석) 중 노후부식 등으로 강도가 저하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한 석재 30개를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보물 제400호 선암사 승선교
강선루 (降仙樓)
강선루는 승선교를 지나 선암사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누각형 건물로, 선암사 골짜기, 승선교 등과 조화를 이루어 사찰로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자연과 건축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주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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