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Billiards/'똘이장군' 김정규의 이미지 당구

[결과는 같지만 방법은 다른 !]

드무2 2024. 4.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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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같지만 방법은 다른 !]

 

 

 

 

 

 

당구를 즐기면서 어떠한 형태를 만날 때마다 원하는 성공을 위해 자신의 경험에서 느꼈던 좋은 느낌이나 좋게 생각되었던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점차적으로 경험이 쌓이며 더 다양한 방법과 방향으로 시도하면서 당구실력의 깊이는 깊어져 나갈 것입니다.

 

흰공이 수구인 그림과 같은 형태도 당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방법에 맞추어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서로 다른 공략 방법을 찾아 표현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필자가 기록하려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 중 1 목적구의 두께감을 얇게 또는 두껍게 사용하여 공략하는 두께사용에 따른 공략방법을 말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금 기록하는 방법도 필자의 경험에 비추인 방법으로 각자의 방법에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수구는 흰 공이며 1 적구인 황색공을 길게 (4 쿠션) 득점경로의 각도를 만들어 공략하려합니다. 수구의 위치는 X69 Y03의 위치에 배열되어 있으며, 1 적구인 황색공은 X44 Y13에 배열되어있고, 2 적구인 적색공은 X74 Y10의 위치에 배열되어 있습니다.

 

 

* 빠른 움직임에서는 !

 

 

 

1 목적구의 얇은 두께감을 사용하여 공략하는 방법의 경우 수구가 득점경로의 진행을 위해 시작되는 1 쿠션지점으로 분리, 진행되는 수구의 출발이 결과를 결정하는 3 ~ 4 쿠션의 진행에 영향을 주므로 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그러므로 수구가 1 목적구의 방법에 의해 진행에 변화가 있으므로 타구자의 타구강도에 따라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 목적구의 얇은 두께감 (약 1 / 3 정도)과 수구의 당점을 하단 (약 0.5 팁 ~ 1 팁 정도)을 사용하게 되므로 타구의 강도에 따라 1 목적구에서 1 쿠션으로 끌림을 유도하는 수구의 끌리는 현상이 진행 각도에 변화를 만들게 되므로 3 ~ 4 쿠션에서 진행하는 수구의 결과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최대한 제어하기 위해 수구의 회전량 (약 3 팁 이상)을 사용하여 각도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큐의 속도감을 만들어주면 타구자가 의도하는 느낌을 표현하게 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 변화가 적은 두께감

 

 

 

이번 방법은 초심자를 넘어 중점자 정도의 수준에서는 꼭 관심을 가지고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연구해야 하는 형태이므로 당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놓치지 않고 연습하여 습득할 수 있기 바랍니다.

 

중요 포인트로 1 적구의 두꺼운 두께 (약 3 / 5 ~ 2 / 3 정도)감이 중점이 되겠지 라는 생각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에 부족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수구가 1 쿠션으로 진입하는 느낌이 빠르지 않고 느린 듯 진행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핵심이며, 이후 수구 회전력에 의한 득점경로의 진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1 적구의 두께감에 수구의 당점 (하단 약 0.5 팁 정도와 회전량 약 3 팁 ~ 4 팁 정도)을 사용하여 임팩트에서 큐 그립에 힘을 적정량 (각 개인의 조건이나 성향에 따라 느낌의 정도는 다를 수 있으니, 연습을 통해 각자 힘의 정도를 느껴보기 바랍니다. 필자는 약 1G의 아령을 드는 정도의 느낌)을 사용하여 수구가 1 쿠션으로 진입할 때 무겁지만 끌림의 진행이 빠르지 않고, 회전량에 의해 2 ~ 3 쿠션으로 점차 빨라지며 원하는 득점경로의 진행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P. S

당구를 치다보면 여기까지 각도가 나올까 ! 망설이며 궁금했던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테이블의 최대각을 알아두면 각도에 대한 믿음이 확실해지며 효과적인 공략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각자 개인능력에서도 표현할 수 있는 한계점도 알게 되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각도와 능력을 안다면 표현에 믿음이 생겨나고 자신감을 불러내 효율적인 공략을 하므로 경기력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정규당구스쿨 원장.

 

 

 

[출처 : Cue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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