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ㅡ012 땅속 깊은 곳으로]
글 린나 사라마키 그림 사미 사라마키 옮김 이지영
2023, 보림출판사
배곧도서관
SM060843
유아
유
451.11
사292ㄸ
Art Science
대장
● 잠수정은 물론이고 탈것 대부분을 조종할 수 있어요.
● 생선 통조림을 좋아해요.
해양 생물학자
● 일도 취미도 모두 바다와 관련 있어요.
● 쉴 때는 어항의 물고기를 돌보고, 뱃사람의 문신을 새겨요.
조수
● 해양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고고학과 역사학에도 관심이 많아요.
정비사
● 오른손은 필요에 따라 스패너, 드라이버 같은 도구로 바꿔 달아요.
● 어떤 기계라도 다 고칠 수 있어요.
똘똘이
화산 전문가
● 어려서부터 화산에 관심이 많았어요.
● 화산암을 이용한 바비큐를 좋아해요.
지구 내부 구조와 화산
껍질처럼 지구를 싸고 있는 가장 바깥쪽을 '지각' 이라고 해요.
지각 아래에는 무거운 암석으로 이루어진 '맨틀' 이 있어요.
맨틀은 고체지만 몹시 뜨거워서 살짝 녹은 엿처럼 말랑말랑하고 매우 천천히 움직여요.
지각과 맨틀의 맨 윗부분은 한데 합쳐져 단단한 '판' 을 이루어요. 판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조각으로 나뉜 채, 아주아주 느리게 움직이고 잇지요. 이 판들이 서로 부딪히거나 스치면 지진이나 화산 활동이 일어난답니다.
화산이 폭발하면 뜨거운 용암이 흘러나오고, 화산재나 돌 조각 같은 크고 작은 고체 물질과 화산 기체가 뿜어져 나와요.
알고 있나요?
아주 먼 옛날 원시 지구일 때 화산이 폭발한 덕분에 지금과 비슷한 공기와 물, 바다가 만들어졌다고 해요.
진도와 규모
지진의 세기는 '진도' 또는 '규모' 로 나타내요. 진도는 사람이 지진을 느끼는 정도나 건물의 피해 정도를 기준으로 한 거예요. 우리나라는 12단계로 진도를 나타내요. 진도 1단계는 사람은 거의 느낄 수 없고, 지진계만 감지할 수 잇어요. 6단계는 모든 사람이 지진을 느끼고,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며 벽에 금이 가요. 12단계는 물체가 공중으로 튀어 오르고, 땅 표면이 심하게 뒤틀려요.
규모는 지진이 일어날 때 내보내진 에너지의 양을 기준으로 나타낸 거예요. 규모가 1 커지면 에너지는 32배쯤 늘어나기 때문에 규모가 2 커지면 에너지는 1,000배쯤 커져요.
지진계
땅의 흔들림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계예요. 지진의 세기와 방향 등을 알 수 있어요.
과학적 영감을 주신
지질학자 엘리나 레흐토넨과
유씨 헤이노넨에게 감사드립니다.
글 린나 사라마키
가족들과 핀란드의 헬싱키에 살며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대학에서 의상 디자인과 의상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의류 및 섬유 산업에 관한 정보 책과 공예에 관한 책을 주로 쓰는데, 페스트 패션의 문제를 다룬 책이 유명합니다. 《땅속 깊은 곳으로》는 두 번째로 쓴 어린이 책이고, 남편 사미 사라마키와 함께 '손전등 탐험'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그림 사미 사라마키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다재다능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책과 애니메이션,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양한 기법이나 스타일로 작업하는 것과 타이포그래피와 일러스트를 결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디테일이 풍부한 이미지와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잘 그립니다. 빛과 그림자에 관심이 많아 부인 린나 사라마키와 함께 '손전등 탐험'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옮김 이지영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핀란드로 이주해 주 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핀란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핀란드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안 돼 지 지, 안 돼 !》, 《그림 그리는 여우》, 《괴짜 노인 그럼프》, '탐정 무인' 시리즈,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 '메시와 미스테리' 시리즈, '타투와 파투 모험'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정글 탐험 차량 칼데라의 일지
목표 장소 : 화산 탐사 기지
돌발 상황 : 규모 4.1 지진 발생
대장 : 지진이다 ! 다들 이상 없나?
해양 생물학자 : 이상 없음 ! 화산 탐사 기지에 전해 줄 화물도 이상 없음 !
다행히 아무것도 망가지지 않았어.
조수 : 저도 괜찮아요. 그런데 저쪽 수풀 속에 놀란 돼지가 보여요.
정비사 : 저건 돼지가 아니라 맥입니다. 말레이맥.
대장 : 정비사도 무사하군 ! 똘똘이는?
해양 생물학자 : 똘똘아 !
조수 : 앗, 똘똘이가 어디론가 급히 가고 있어요.
대장 : 서둘러 ! 어서 빨리 똘똘이를 쫓아가야 해.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10미터
탐험대 분위기 :
해양 생물학자 : 으스스한 느낌의 동굴이네.
대장 : 버려진 광산으로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듯 보인다.
해양 생물학자 : 왠지 뭔가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조수 : 똘똘이가 안 보여요. 대체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요?
대장 : 여기는 광석을 나르던 갱도 같은데 한쪽 벽이 무너져 내렸군 !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100미터
탐험대 분위기
조수 : 으악 ! 이 끈적한 방해물들을 잘라 내면 훨씬 더 빨리 갈 수 있을 거예요.
해양 생물학자 : 끈적한 방해물? 이것들은 나무뿌리야. 절대 자르면 안 돼.
조수 : 아, 이제 알겠어요 ! 나무뿌리들이 동굴 바닥에서 물을 빨아들이고 있는 거군요.
정비사 : 동굴 안의 생태계는 아주 민감합니다. 사진만 찍고, 아무것도 만지지 마세요.
대장 : 맞는 말이야 !
조수 : 똘똘아, 어디에 있니? 금방 갈게, 기다려.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500미터
탐험대 분위기 :
조수 : 동굴 벽을 좀 보세요 ! 우리보다 먼저 이곳에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나 봐요.
해양 생물학자 : 멋진 동굴 벽화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
조수 : 고대에 살던 사람들은 상상력이 아주 풍부했던 것 같아요.
대장 : 우선 똘똘이를 찾고, 화산 탐사 기지에 화물을 전달한 뒤에 여기로 다시와서 벽화를 자세히 조사해 보자.
정비사 : 앞쪽에 빛이 보입니다 !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700미터
탐험대 분위기 :
해양 생물학자 · 조수 : 으악 ! 앗 ! 뭐가 이렇게 날아다니지?
조수 : 애고, 놀라라 ! 박쥐도 우리 때문에 놀랐나 봐요.
해양 생물학자 : 이상하다. 박쥐는 대개 어두워져야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조수 : 박쥐들아, 미안해. 방해하려던 건 아니야. 우리는 똘똘이를 찾는 중이었어.
설마 똘똘이가 저기 저 아래로 떨어진 건 아니겠죠?
정비사 : 똘똘이 흔적 발견. 저를 따라 오십시오 !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1,200미터
탐험대 분위기 :
조수 : 좀 더 빨리 갈 수 없나요?
대장 : 종유석이 부서지지 않게 조심해서 가자.
정비사 : 종유석과 석순이 이렇게 만들어지기까지는 수천 년이 걸립니다.
해양 생물학자 : 이미 몇몇은 부서진 것 같지만, 최대한 조심하자고 !
대장 : 지진 때문에 부서졌을 것 같군.
조수 : 보세요 ! 동굴 벽에 화석이 가득해요.
해양 생물학자 : 정말이군 ! 고대의 바다나리 화석들이야 ! 오래전에 살던 암모나이트도 있고, 바다에 살던 플레시오우루스도 있어. 이곳은 예전에 바닷속이었던 거야.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2,000미터
탐험대 분위기 :
정비사 : 알림 ! 동굴 바닥의 물 깊이는 22센티미터쯤 됩니다.
대장 : 정비사 ! 빨리 돌아오라. 지금 한가하게 물장구치며 놀 때가 아니다.
조수 : 윽, 머리카락에 끈적끈적한 것이 달라붙어요.
대장 : 조수, 당신도 어서 돌아오라.
해양 생물학자 : 정말 아름다워 ! 애벌레들이 끈적이는 실을 늘어뜨린 채 먹이를 유인하려고 빛을 내고 있어. 물속에서는 방해석이 반짝거려 !
대장 : 여러분, 똘똘이를 찾아야 한다. 다시 출발하자.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2,500미터
탐험대 분위기 :
해양 생물학자 : 동굴 물고기들이 물살을 거슬러 저렇게 빨리 헤엄치는 것은 본 적이 없는데, 왜 저렇게 놀란 거지?
정비사 : 거대한 곤충 떼가 보입니다. 우리와는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조수 : 다들 도망치는 것처럼 보여서 신경이 쓰이네요. 저 앞에 있는 폭포 아래로 정말 내려갈 생각인가요?
대장 : 걱정하지 마. 우리 차량은 외부 충격, 높은 압력, 높은 온도에도 끄덕없으니. 그리고 똘똘이를 찾는 즉시 돌아갈 예정이다.
조수 ; 그래도 저 땅속 깊은 곳으로 간다는 것이 두려워요.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2,550미터
탐험대 분위기 :
똘똘이 : 멍 멍 멍 !
조수 : 똘똘아, 드디어 찾았구나 ! 정말 반갑다.
대체 왜 이 동굴 속으로 도망간 거야?
똘똘이 : 멍, 멍, 멍 !
해양 생물학자 : 맙소사 ! 저기 어떤 큰 동물 하나가 허우적거려 !
정비사 : 말레이맥입니다.
조수 : 아마 지진이 났을 때 갈라진 틈으로 떨어졌나 봐요. 혼자 두면 절대로 땅 위로 돌아가지 못할 거예요. 똘똘아, 넌 영웅이야 !
똘똘이 : 멍 !
말레이맥 : 꽥 !
동굴 입구로부터 거리 : 2,550미터
탐험대 분위기 :
조수 : 이제 다시 땅 위로 올라가요 ! 그런데 동굴 안이 왜 이렇게 숨 막히게 덥죠? 후 !
정비사 : 지구 내부는 온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더 깊이 들어갈수록 온도는 더 높아집니다.
대장 : 왔던 길 그대로 돌아갈 수가 없다. 탐험 차량이 저렇게 가파른 경사를 올라갈 수는 없으니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지원자 있나 ?
조사 정비사 똘똘이
해양 생물학자 : 난 여기 남아서 좀 더 조사하고 싶어.
대장 : 좋아 ! 탐험 차량과 말레이맥을 잘 부탁한다. 우리는 출구를 찾아 보겠다.
동굴 안 온도 : 섭씨 39도
탐험대 분위기 :
대장 : 동굴 무잔 테스트. 해양 생물학자, 들리나?
해양 생물학자 : 잘 들린다 ! 난 호수를 살펴보는 중인데, 바닥이 없는 것처럼 굉장히 깊다.
수온이 계속 올라가는 것도 이상하고.
조수 : 여러모로 신기한 동굴이네요.
정비사 : 이 동굴의 돌은 석회암이 아니라 마그마가 굳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 괴상한 형상은 식어서 굳은 마그마입니다.
대장 : 마그마? 그럼 옛날에 이곳에서 화산 포발이 있었다는 뜻인가?
정비사 : 그렇습니다. 수천 년 전입니다. 마그마에서 가스가 빠져나가면서 생긴 구멍 안에 수정이나 자수정, 황수정 같은 석영 결정이 채워지기도 합니다.
조수 : 이것 보세요. 쪼개진 돌 틈 안에 자수정이 있어요.
정비사 : 방금 제가 그 사실을 말했습니다 !
동굴 안 온도 : 섭씨 49도
탐험대 분위기 :
해양 생물학자 : 출구를 찾았나? 동굴 안이 마치 사우나 같다. 수온이 계속 오르고 있다.
대장 : 상황이 안 좋다. 계속 막다른 길만 나온다.
조수 : 동굴 미로에 영원히 갇혀 버린 것 같아요 ! 손전등 건전지도 다 닳았어요.
똘똘이 : 끄응.
대장 : 다들 진정해. 저쪽에 빛줄기가 보이는데······.
해양 생물학자 : 출구가 분명하다. 다행이야. 악 ! 곧 물이 끓어오를 것 같다.
해양 생물학자 : ······ 여보세요. 서둘러. ······ 어서, 시간이 없어. ······
해양 생물학자 : ······ 여보세요. 무슨 상황인가? ······ 들리나?
동굴 안 온도 : 섭씨 63도
탐험대 분위기 :
대장 : 앗, 출구가 아니었다.
우리를 향해 용암이 흘러온다. 뛰어 !
동굴 안 온도 : 섭씨 80도
탐험대 분위기 :
대장 : 어서 차에 타고 문을 닫아. 차 안에 물이 차면 안 된다.
정비사 : 동굴 안의 물 온도가 현재 섭씨 90도입니다. 93도, 95도, 곧 끓어오릅니다.
조수 : 용암이 가까워져요 !
해양 생물학자 : 물이 용암을 막아 주지 않을까?
정비사 : 아니요, 저렇게 거대한 용암이 물을 만나면, 물은 폭발적으로 수증기로 변합니다.
대장 : 탐험 차량이 치솟고 있다.
해양 생물학자 : 저 위 구멍을 향한다 !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정비사 !!!
말레이 맥 : 꽥 !
탐험대 분위기 :
대장 해양 생물학자 조수 : 으아악 ! 간헐천이다 !
똘똘이 : 멍 !
해양 생물학자 : 와 ! 경치가 !
대장 : 에어백이 있어서 다행이군.
조수 : 텐트, 사람들 ! 이게 무슨 일이지?
장소 : 화산 탐사 기지
탐험대 분위기 :
대장 : 마치 놀이 기구를 탄 것 같아. 다행히 땅 위로 돌아왔군 !
화산 전문가 : 화산 탐사 기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주 색다른 길로 오셨네요.
대장 : 그러니까······ 실은 우리가 계획해서 이 길로 오게 된 것은 아닌데······.
조수 : 자, 여기 기다리시던 물건입니다. 어떤 조사 도구가 들어 있나요?
화산 전문가 : 아주 중요한 도구, 용암 국자입니다.
전에 쓰던 것은 땅이 삼켰는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어요.
말레이 맥 : 쿠르륵.
해양 생물학자 : 맥이 가족을 찾은 모양이네.
조수 : 똘똘아, 네가 맥을 구했어. 맛있는 간식을 받으렴.
똘똘이 : ♥ ♥ ♥
동굴 무전기
우리가 쓰는 전화기는 동굴 안에서 쓸 수 없어요. 동굴 벽 때문에 전화 신호가 전해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동굴이나 광산 안에서는 안테나선을 땅에 묻어 땅이 안테나 역할을 하게 만든 특수한 무전기를 써요.
말레이맥 (Tapirus indicus)
말레이언테이퍼라고도 불러요. 몸길이가 3미터까지 자라고, 두 살이 될 때까지 어미와 함께 다녀요. 새끼 때는 몸에 얼룩무늬가 있지만, 6개월쯤 지나면 진한 흑백 무늬로 바뀌지요. 멸종 위기에 처한 맥 (테이퍼)을 보호하자는 뜻에서 4월 27일을 '세계 맥의 날' 로 정했어요.
간헐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가 땅속에서 뿜어져 나왔다가 멎었다가 하는 온천이에요. 마그마 때문에 뜨거워진 지하수가 압력이 점점 높아지면서 땅의 약한 부분을 뚫고 솟아오르는 거예요.
종유석과 석순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서 생긴 석회 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석순이 있어요. 종유석은 녹은 석회암이 천장에 고드름처럼 매달린 거예요. 석순은 녹은 석회암이 바닥에 아래로, 석순은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자란답니다.
보르네오수염돼지 (Sus Barbatus)
멧돼지의 친척으로, 얼굴에 수염이 많이 나있어요. 가리는 것 없이 뭐든 다 잘 먹어요.
동굴에 사는 동물
동굴도룡뇽붙이 (Proteus anguinus)와 동굴 물고기인 크립토토라 타미콜라 (Cryptotora thamicola)는 동굴에 잘 적응했어요. 이 동물들은 눈이 퇴화해서 앞을 잘 보지 못해요. 캄캄한 동굴 속에서 시력은 쓸모가 없으니까요. 동굴 물고기는 네 개의 지느러미로 헤엄도 치고, 발처럼 이용해 걷거나 갈 수도 있어요.
뉴질랜드의 동굴에는 아라크노캄파 루미노사 (Arachnocampa luminosa)라는 파리 종류가 살아요. 이 곤충의 애벌레는 끈적이는 액체가 덮인 실을 토해 내 천장에 붙여 놓고 먹이를 잡아먹어요. 이때 배 끝에서 푸른빛을 내 먹이를 유인하지요.
정동과 수정
돌 안이 비어 있고, 빈 곳의 안쪽에 광물 결정들이 빽빽하게 덮여 있는 걸 '정동' 이라고 해요. 결정은 대개 수정이나 자수정 같은 보석들이에요.
용암 국자
연구를 위해 섭씨 1,000도가 넘는 뜨거운 용암 표본을 채취할 때 써요.
하나 더
집에서도 설탕 결정을 만들 수 있어요. 물에 적신 나무젓가락에 설탕을 골고루 묻히고 잘 말려요.
뜨거운 물 1컵에 설탕 3컵을 녹여 설탕물을 만들어요. 설탕물에 설탕을 묻힌 나무젓가락을 꽂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요. 맛있는 설탕 결정 사탕 완성 !
손전등을 켜고
땅속 깊은 곳으로 탐험을 떠나요!
똘똘이가 무언가를 따라 버려진 광산으로 사라져 버리고, 탐험 차량 칼데라는 동굴 속 깊은 곳으로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동굴 속을 탐험하던 중 탐험대는 그만 답답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말지요. 손전등의 건전지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과연 탐험 대원들은 땅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용암을 피할 수 있을까요?
손전등 탐험 시리즈는 새로운 방법으로 여러분을 탐험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손전등이나 핸드폰의 불빛을 이용해서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어 보세요! 신기하게도 숨겨진 그림이 나타난답니다. 빛을 이용해 아무도 볼 수 없었던 깊은 땅속 풍경을 둘러보세요.
손전등을 켜서 오른쪽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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