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걷기 ㅡ 신길역에서 오목교까지 / 2024. 10. 16 ] 02
ART ON THE MOVE SEOUL
영등포시장역 IS ON
서울문화예술철도 사업은 1천만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공간의 모든 것을 '문화예술적 경험' 으로 전환하는, 시민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 사업입니다.
노후한 역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검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역 조성사업, 그리고 무분별한 광고 대신 공공의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서의 광고를 위한 혁신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예술철도사업은 'Art on the Move Seoul' 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되는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은 서울문화예술철도 시범역 조성사업의 첫 번째 대상역으로, 일상 속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범운영되는 지역 거점의 문화예술역입니다.
영등포시장은 다양한 사고 팔거리가 있는 가치교환의 장소이자 지역 사람들이 모여드는 삶의 중심지였습니다. 영등포시장역은 '시장의 재발견' 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가장 지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영등포시장역만의 독창적 '로컬 콘텐츠 마켓' 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지역의 크리에이터들과 시민이 참여하여 창조적인 지역 콘텐츠를 만들고, 자율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운영방식의 실험을 통해 창의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MARKET 마당
다채로운 주제의 오프라인 마켓과 이벤트, '시장길미디어' 의 '콘텐츠 마켓' 을 통해 영등포시장의 소상공인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보입니다.
STAIR 미술관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공간을 이용한 미니 미술관입니다. '시장' 을 새롭게 해석한 4점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경험을 수준높은 문화예술적 경험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CREATIVE 샘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실이자 놀이터로, 무엇이든 가능한 예술 실험실입니다. 전시, 공연, 공방, 스튜디오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상상력과 영감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LOUNGE 사이
시장의 활기와 정겨움을 모티브로 삼아 문화예술 생산자와 향유자 사이에 오가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카페 / 숍 / 갤러리 / 커뮤니티 공간의 기능을 포함합니다.
PLATFORM 갤러리
광고 공해없는 문화예술 지하철을 위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 홍보 콘텐츠와 기업의 문화예술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는 미술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계단 입구에 설치된 '빅 미러 (Big Mirror)' 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을 활보하는 지하철 이용객의 모습 그 자체를 담아 '움직이는 작품 (Art on the Move)' 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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