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혀진 미군의 희생, 6 · 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주한 미군 장교 2명을 북한군이 도끼를 휘둘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 조선일보 DB 잊혀진 미군의 희생, 6 · 25 후에도 北에 101명 전사 한미동맹재단 · 주한미군전우회 희생자 명단 · 전사 날짜 첫 확인 서울 용산에 추모시설 건립 추진 6 · 25전쟁 이후 비무장지대 (DMZ) 인근에서 북한군 공격으로 전사한 주한 미군이 101명으로 확인됐다. 6 · 25 기간 미군 5만4000여 명이 전사한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휴전 이후에도 한반도에서 군 복무 도중 북한군의 적대적 행위로 숨진 주한 미군이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