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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54

['왜' 쉽게 느껴질까 !]

['왜' 쉽게 느껴질까 !]     당구를 즐기다 보면 여느 사람이 공략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쉽게 느껴지듯 성공하는 모습이 부러운 느낌이 들고 비결을 알려는 질문을 할 때가 간혹 있을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대답할 때 보면 너무도 간결하게 말합니다. "두께와 당점을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말을 하지만 막상 내가 쳐보면 ! 그리 잘되지 않습니다. '어찌' 그럴까요 ! 각자의 개성에 의해 즐겨오던 과정과 방향이 다르다 보니 공격방법의 발전과정 역시 자신의 스타일로 향상을 보여 왔기에 숙달된 방법과 미숙한 방법이 서로 다르기에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숙련방법과 방향에 따라 자신의 공격방법도 타인에게 부러움이 느껴질 정도로 쉽게 성공하는 공략도 있었을 것입니다. 같은 공의 움직임에도 타..

[파라오]

[파라오]    ▲ '파라오의 저주' 로 유명한 고대 이집트 유물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 1922년 무덤 속 미라로 발견된 파라오 투탕카멘의 얼굴에 씌워져 있던 순장품으로, 당시 발굴 이후 고령 작업자 등이 사망하면서 '저주 걸린 것이 아니냐' 는 음모론이 유행했어요. / 이집트박물관    父子가 '파라오' 로 공동 통치··· 권력 승계 혼란 없었죠   아버지는 외교, 아들은 내정 맡아이집트 역사상 200명 넘게 존재'황소 꼬리' 달고 뛰며 건강 증명도    이집트의 압델파타흐 시시 대통령이 3선 (선거에서 세 번째 당선)에 성공했대요.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더 이집트 대통령으로 집권하게 된 거예요. 그는 2012년 무함마드 무르시 정권에서 국방부 장관이었어요. 그런데 이듬해엔 자신을 장관..

[당점과 두께의 조화 !]

[당점과 두께의 조화 !]     어떠한 형태를 만나게 되면 성공을 위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각각의 형태마다 특성적인 부분이 다 있겠지만 대체적인 접근은 수구의 진행경로를 이루는 각도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되겠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각도에 대한 생각을 하고나면 그에 따르는 1 적구의 두께감과 수구의 회전에 대한 느낌을 갖으려고 할 것입니다. 위 그림과 같은 형태가 주어졌다면 어떠한 공략방법이 원하는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일까요?상당히 복잡하고 예민하게 느껴지는 형태이지만 언제나처럼 습득하기 위한 시간은 필요할 것이고 할애하는 시간과 습득하는 내용에 의해 감각적인 느낌은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성공하고 익숙해지다 보면 역시나 왜 ..

[변화를 줄이면...]

[변화를 줄이면...]     어떠한 형태를 공략하고자할 경우 그 형태에 대한 공격방법이 모호하여지고 감각적인 느낌이 적다면 성공에 대한 희망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운 느낌이 많아지며 경기 상황의 정도에 따라 불안감의 정도도 크게 달라지겠지요. 특히 그림과 같은 형태에서 흰색공을 수구로 황색공을 1 적구로 선택하여 비껴치기의 형태로 공격하려고 한다면 이따금씩 암울한 느낌이 들며 공략에 대한 두려움 즉 타구감의 느낌이 부족하여 불안감이 엄습하거나, 쉽게 느껴지기보다 답답한 마음이 들어 공략방법의 설계를 먼저 하기보다 충동적으로 공격적인 타구를 먼저 하면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실패의 확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형태는 마음의 불안감을 지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 그 불안감..

[<19> 제2차 세계대전과 대한독립투쟁]

[ 제2차 세계대전과 대한독립투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장교로 복무 중이던 도산 안창호의 장녀 안수산(오른쪽 첫째)이 동료들과 함께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안수산 등 수백 명의 재미 한인들이 2차 대전 때 미 군복을 입고 일본과 싸웠다. 1942년 미 해군에 입대한 안수산은 최초의 동양인 여성 미 해군 장교였다. 1946년 전역한 후에도 미 국가안보국 (NSA)에서 암호 해독가로 일했다. 2015년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그는 2016년 타임지의 '이름 없는 여성 영웅' 에 선정됐다. /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Asian Art Museum)    3대 이념 이 격돌했던 인류 최대의 전쟁··· 臨政은 민주주의를 고수했다   1940년 獨이 쉽게 파리 점령하자日은 서양의 동아시아 ..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홍대용]

['조선의 코페르니쿠스' 홍대용]    ▲ 홍대용 초상화. 북경을 방문했을 때 청나라 학자 엄성이 그렸다고 알려져 있어요. / 위키피디아    서양 천문학 도입해 '음양오행설' 동양 우주관 비판   '지구는 둥글고 하루에 한번 돈다'현대 과학의 '무한 우주론' 주장기계식 혼천의 · 천문 관측소 제작    국회가 지난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에 따라 만들어질 우주항공청에서는 우주 진출과 관련 인프라 개발을 도맡게 됩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고 할 수 있죠. 5월 경남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을 여는 것을 목표로 정부도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후기에 서양 천문학을 앞서 수용해 우리 천문학 발전에 공헌한 홍대용을 소개하려고 합..

[100 Drawing : 수집의 방]

[100 Drawing : 수집의 방]   김단비 개인전 100 Drawing : 수집의 방 전시장소 / 행궁길 갤러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18)전시일시 / 2024. 5. 22 (수) ㅡ 5. 26 (일)   작가소개김단비 (그린당시각연구소)수원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 졸업 www.instagram.com/danbi10 i_like_danbi@naver.com  전시이력 전시장소 : 갤러리 스틸기간 : 2021. 12. 06 ~ 12. 10 전시장소 : 안산예술의 전당 Gallery A기간 : 2020. 07. 15 ~ 07. 25 장소 : 명동기간 : 2019. 01 ~ 2020. 01 장소 : KT&G상상마당 홍대갤러리 / KT&G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기간 : ..

전시회 2024.05.23

[2024ㅡ011 예술, 인간을 말하다] 1ㅡ3

[2024ㅡ011 예술, 인간을 말하다] 1ㅡ3   03예술가의 고독시대와 불화한 천재들   ㅡㅡㅡ ♣ ㅡㅡㅡ"터너는 자연을 그대로 모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화가 자신의느낌과 감상, 그 순간의 이미지를 포착하는 그림을 그리려 했던 게 분명하다.놀라울 정도로 시대를 앞서가는 가치관이었다.반세기 후의 화가들인 쿠르베나 모네 등의 바다 그림과 비교해 보아도터너의 그림이 오히려 더욱 선구적이며 감각적이다.물론 당대의 사람들은 이런 터너를 이해하지 못했다."   , 카라바조, 1593년, 캔버스에 유채, 67 × 53㎝, 보르게세 미술관, 로마.   , 카라바조, 1595 ~ 1596년, 캔버스에 유채, 92.1 × 118.4㎝,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 카라바조, 1601년, 캔버스에 ..

[不二城 法輪寺 주련]

[不二城 法輪寺 주련]   不二城 法輪寺大本山 金剛山 楡岾寺 京城 布敎所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길 31 (사간동 112)   주련(柱聯)  기둥이나 벽에 세로로 써 붙이는 문구.  기둥[柱] 마다에 시구를 연하여 걸었다는 뜻에서 주련이라 부른다. 좋은 글귀나 남에게 자랑할 내용을 붓글씨로 써서 붙이거나 그 내용을 얇은 판자에 새겨 걸기도 한다.판자 아래위로 하엽 (荷葉)을 양각 (陽刻)하든지 연꽃을 새기든지 당초무늬를 새기든지 하여 윤곽을 정리하고 그 가운데에 글귀를 적어 새김질한다.글씨의 윤곽만 새기는 기법을 쓰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이다. 더러 튀어나오도록 양각하는 수도 있으나 드문 일이다. 양각한 부분과 새김질한 글씨에 색을 넣어 장식한다.판자 전체에는 보통 밀타승 (蜜陀僧)을 발라 ..

불교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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