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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순대국밥] 순대국밥 장충길 영등포시장 호박집 순대국순대국밥 한 그릇 시켜 놓고먹을 때마다밀려드는 행복감 (幸福感)을도무지 막을 수가 없다너무 자주 거짓으로 살다가순대국밥 그 구수한 맛에나도 모르게 취해나사가 풀리는지돈이 없어도 부요 (富饒)하고지식 (知識)이 없어도 부끄럽지 않고귀천 (貴賤)이 없고가식 (假飾)도 없고도농 (都農)도 남녀노소 (男女老少)도 없이평등 (平等)하고겸손 (謙遜)하고자유 (自由)하고진솔해지는 걸어쩌지 못한다그 곳에 가끔잘난 체하는 놈이 있어도순대국에 소주 한 잔을 걸쳐그저 기분이 좋아호기 (豪氣)를 한 번 부려보는 것일 뿐오히려 다대기양념장일 뿐다 용서 (容恕)가 되는 것들이다영등포시장 호박집 순대국 집에서나는 왕후장상 (王侯將相)이나배우 (俳優)가 아니라서너무 행복 ..

詩, 좋은 글 ... 2025.05.05

[능곡 옛 사진전]

[능곡 옛 사진전] 능곡역 전경, 1972경의선 개통전 간이역 시절 능곡역 전경 옛 능곡역에서의 사람들, 1970년대서울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옛날 능곡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 능곡역 기차 앞 청년, 1970년대 후반능곡역 앞 양복점을 운영했던 청년이 능곡역에 정차한 기차에 기대고 있는 모습 옛 능곡역의 역장과 역무원, 1980년대당시 능곡역장을 지낸 故 방대길 역장과 역무원의 모습 능곡역 전경, 1980년대 초반경의선 능곡역 전경 능곡역의 역무원들, 1980년대 초반능곡역에서 근무한 역무원 단체사진 능곡동 사거리, 1990년대 초반능곡초 육교 전경 능곡역 주변 모습, 1992년1992년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능곡역 주변의 모습 ..

전시회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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