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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6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6 보호수 수 종 | 팽나무 ● 고유번호 | 13ㅡ3ㅡ3ㅡ1ㅡ14 지 정 당 시 수 령 | 160년 ● 지정일자 | 1982. 10. 22. 지 정 당 시 수 고 | 6m ● 소재지 | 구좌읍 동복리 1759 지정당시나무둘레 | 2.4m ● 관리자 | 동복리장 폭낭올레집 동복리점빵 동복리 동복리의 유래 東福里 마을은 예부터 '골막' 또는 '곰막' 이라 불렀는데 그 의미는 '곰' (경계), '막' (작은 촌락)이란 뜻으로 新左面 (現 朝天邑)의 끝인 北村里와 舊左面 (現 舊左邑)의 시작인 東福里와의 경계를 이루는 작은 마을을 뜻한다. 후에 1875년 (고종 12년)에 동쪽에서 빛이 비춰오듯이 영광과 복이 마을에 가득 내려줄 것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東福' 이란..

여행/제주도 2023.10.03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5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5 마을어장 안내문 이 지역의 어장은 수산업법에 의하여 북촌어촌계에서 어업면허를 받아 관리하고 있는 마을어장입니다. 북촌어촌계의 사전 허락없이 어장에 들어가 소라, 전복 등 수산물을 불법포획 · 채취할 시에는 관계법령에 의거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ㅡ 마을어장 표시 ㅡ ◆ 어장구역 : 북촌리와 함덕리의 리계 ~ 조천읍과 구좌읍의 읍계 교회점 바다측 수역 ◆ 어장면적 : 1,256,500㎡ ◆ 어장관리자 : 북촌어촌계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장 북촌어촌계장 바다 속의 곶자왈, 북촌리! 바다숲 바다숲 복원으로 북촌리 바다가 다시 살아났어요! 갯녹음으로 제주바다가 황폐화되고 있어요! 바다 연안 암반에 무절석회조류가 부착하여 암반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갯녹음이..

여행/제주도 2023.10.01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4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4 北村里海洞 검섯개물 소재지 :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1193ㅡ3번지 내 옛 지명 검서포 (檢西浦) 검섯개에 있으며 예전에는 용출량이 많아 해동 주민 등이 식수 및 빨래터로 이용하였으나, 현재 주변 영향 등으로 인해 용출량이 현저히 줄었다. 일제 동굴 진지 구축시 일본군 대장이 먹었다 하여 장군물이라고도 불린다. 펜션 MOONKLE 뭉클 ☎ 064ㅡ784ㅡ9778 달마야 해물탕 주소 : 북촌7길 37 ☎ 064ㅡ782ㅡ8605 소일락 Leather studio by sweetHAN 소요헌 Private house of LEE & HAN 그린 제주 펜션 북촌환해장성 북촌환해장성 북촌환해장성은 고려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계속 축성하였으며, 왜구 등 바다로부..

여행/제주도 2023.09.29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3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3 탑동의 아침 (2일차, 2023년 9월 23일, 금요일) 제주해녀와 뱃사공 태우를 이용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며 삶의 역경을 이겨낸 제주해녀 요광성 (搖光星) 북두칠성 제칠도 (北斗七星 第七圖) 주성안에 있다 삼성이 처음 나왔을 때 삼도를 나누어서 차지하였는데 북두성을 모방하여 대를쌓고 나누어 거처하였기 때문에 칠성대라 한다 칠성대는 탐라시대부터 전해내려 온 최고 (最古)의 유적으로 탐라사회의 결속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문화상징이었으며 탐라왕의 호칭인 성주 (星主)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칠성대는 북두칠성을 항로지표로 삼아 동아지중해를 누비며 주변국과의 교역을 통해 삶을 영위했던 해상왕국 탐라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탐..

여행/제주도 2023.09.27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2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2 HELLO JEJU 제주국제공항 도착 제주국제공항에서 걸어서 탑동으로 능소화 오름 너랑나랑 느영나영 마늘 마농 아롱아롱 베롱베롱 모자반국 ᄆᆞᆷ국 따뜻하다 ᄄᆞᄄᆞᆺ ᄒᆞ 다 차조 오메기 미지근하다 멘도롱 ᄒᆞ다 달콤하다 ᄃᆞᆯ코롬 ᄒᆞ다 해 의리가 있고 강인하다 술 정직하고 인정이 많다 유 성실하고 결단력이 있다 신 영리하고 재치가 있다 미 부드럽고 이해심이 높다 오 사교적이고 성실하다 진 머리가 좋고 강직하다 묘 온화하며 완벽을 좋아함 인 용맹스럽고 리더십이 강함 축 부지런하고 정직하다 자 낙천적이고 완만하다 송두리째 ᄆᆞᆫ딱 함께 모여서 ᄒᆞᆫ디모영 사 집중력이 좋고 배려심이 많다 용두암 용연다리 무근성양과점 흑돼지 거리 첫날 숙소 숙소에서 바라본 탑동..

여행/제주도 2023.09.27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1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1 김포국제공항 출발장에서 전시 중인 미술작품들 오동훈 Dong Hoon Oh, 1974ㅡ 버블맨 Bubble Man, 2020 stainless steel, 185 × 165 × 105㎝ 신이철 · 장승효 Shin Yi Chul · Seung Hyo Jang 로버트 태권보이 Robot Taekwon Boy, 2016, 2020 aluminum, 220 × 120 × 120㎝ 이이남 Lee Nam Lee, 1969ㅡ 다비드 건담 David Gundam, 2022 mixed media, mother of pearl, 96 × 45 × 40㎝ 이이남 Lee Nam Lee, 1969ㅡ 생각하는 건담 Thinking Gundam, 2022 mixed media, mot..

여행/제주도 2023.09.26

[② 워싱턴 · 제네바를 무대로 상해 임시정부 중심 잡아]

[② 워싱턴 · 제네바를 무대로 상해 임시정부 중심 잡아] 1920년 12월 28일 상해교민단의 이승만 환영회 모습. 배경에 태극기가 있고 그 위에 '대통령 리승만' 이라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왼쪽부터 손정도, 이동녕, 이시영, 이동휘, 이승만, 안창호, 박은식, 신규식, 오른쪽 마지막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승만은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에 선출된 뒤에도 미국에서 외교 활동을 계속했고 1920년 12월 5일 상해에 도착했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공산주의자들이 임시정부 흔들 때마다··· 외교로 김구에 힘 실어줘 1933년 제네바 국제연맹총회서 '日 만주 침략 규탄 성명' 발표 중국 외교관들과 친분 바탕, 국제사회의 임시정부 지지 이끌어 저서 '일본 내막기' 서 '美 ·..

[피아노]

[피아노] 피아노 현순애 나를 연주하는 이 누구인가 쌓인 먼지 털어내고 강하고 부드럽게 나를 조율한다 예민하게 반응하던 감성의 조율기 늘어지고 녹슨 선 앞에서 돌려 감는 손끝에 닿는 이성의 음감 어줍다 곡 하나 제대로 완주할 수 있을까 달려온 세월이 건반 뒤에서 해머처럼 종주먹 쥔 채 주름살로 늘어진 현 앞에 서 있다 헝클어진 우주의 입술 열어 치열 고른 여든여덟 계단 무지개빛 옥타브 자유롭게 발 디뎌보면 세상 아우르는 섬세한 숨결 슬픔도 기쁨도 우울도 환희도 모두가 물결 따라 체득하는 일이다 플랫 되는 감정 올려잡고 깊게 지르는 공명 때론 선율로, 때론 화음으로 하나 되는 하모니 천상으로 오르는 희고 검은 계단에 새겨지는 이름 하나 피아노포르테.

詩, 좋은 글 ... 2023.09.20

[공화국 대한민국 ⑤ 한국과학기술연구소와 초대 소장 최형섭]

[공화국 대한민국 ⑤ 한국과학기술연구소와 초대 소장 최형섭] 1970년 1월 9일 서울 홍릉 시절 한국과학기술연구소 (KIST) 멤버 기념사진. 모두 미국 유수 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최형섭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의 설득으로 한국에 돌아온 박사들이다. 1967년 KIST를 방문한 미국 부통령 험프리는 "역두뇌유출 (counter brain drain)" 이라고 부르며 놀라워했다. 대통령 박정희는 "나보다 봉급이 많은 사람이 수두룩하다" 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이들은 미국에서 받던 연봉의 4분의 1밖에 안 되는 대우를 받으며 과학을 연구했고 기술을 개발했다. 박정희 정부 과학기술비서관이었던 현 한국기술경영교육연구원 원장 김주한이 말했다. "조선을 정체시켰던 사농공상 (士農工商) 질서를 무너뜨리고 과학자와 ..

[조선시대 역관 (譯官)]

[조선시대 역관 (譯官)] 1636년 제4차 통신사 일행을 그린 행렬도. 정사 (正使) 뒤쪽으로 역관 (譯官)과 소통사 (小通事)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 부산박물관 임란 때 명 지원軍 이끌어내고 , 中 화약 생산법 알아냈죠 '4대 외국어' 중국 · 몽골 · 일본 · 여진어 역과 시험으로 경국대전 번역하기도 중국어 성조 · 발음 몰라 헤맸대요 부산박물관에서 7월 9일까지 '조선의 외교관, 역관 (譯官)' 특별전이 열려요. 조선시대 역관은 통역 전문가이자 실무 외교관으로 통사 (通事)라고도 불렸어요. 그들은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이나 일본에 간 사신단에서 통역을 담당했고, 국내를 방문한 외국 사신을 수행하고 통역하는 업무를 담당했어요. 오늘날 외교관과 같은 역할을 했던 역관들이 어떻게 길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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