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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1팁, 2팁, 3팁 & 상하당점]

[6강. 1팁, 2팁, 3팁 & 상하당점] 김가영 선수 [출처 : 아시아투데이] 1. 표준당점 * 공의 직경은 3구 : 61.5㎜, 4구 : 63 ~ 65.5㎜ 팁의 직경은 12㎜ 공의 side 7㎜는 칠 수 없는 구역 1팁에 6㎜씩 이동 * 실제로 큐 팁 보다는 큐의 좌 · 우측 끝을 이용해 겨냥한다. 당점 기준잡기 연습 회전 당점을 주고 일직선으로 부드럽게 샷 한다. 2. 시계당점에 의한 분리각 시계의 시침을 기준삼아 당점의 위치를 정한다. 당점 기준잡기 연습 3. 상하당점 ㅡ 둔각인 경우 하단 당점으로 타격을 가하며 눌러 치는 느낌 ㅡ 예각인 경우 부드럽게 굴려 치기 [출처 : Billiard Academy]

당구 Billiards 2023.09.15

[대한민국역사박물관 ㅡ 역사관] 2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ㅡ 역사관] 23 기업과 노동자의 해외진출 정부는 경제개발계획 목표성장률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계획을 달성하려면 국내 재원 뿐만 아니라 해외 재원도 필요했다. 정부는 외화 마련을 위해 수출공업을 육성하였고 기업과 노동자의 해외진출도 추진했다. 기업과 노동자들은 탄광, 바다, 밀림, 사막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세계 곳곳으로 진출했다. 한국의 기업과 노동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근면성실함으로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았다. 당시 그들이 국내로 송금한 외화는 국민소득 향상과 경제성장에 기여했다. 세계로 뻗는 한국의 기술 | 한국정책방송원 | 6분 36초 https://www.ehistory.go.kr/page/view/movie.jsp?srcgbn=KV&mediaid=108..

[대벌레]

[대벌레]   대벌레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나뭇가지와 구별하기 정말 어려워요. / 국립생물자원관   나뭇가지처럼 길쭉하게 10㎝까지 자라··· 짝짓기 없이 알 낳을 수 있대요  지난해 대벌레가 갑자기 떼로 출몰한 서울 양천구 신정산에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살피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대벌레가 한꺼번에 나타나 나뭇잎을 먹어 치우면 숲이 황폐화할 수 있거든요. 대벌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나무처럼 생긴 곤충이에요. 최장 10㎝까지 자라는 길쭉한 몸뚱이에는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고, 양옆으로 가느다란 다리가 있어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나뭇가지와 구별하기 정말 어렵답니다.이렇게 포식자의 눈을 피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동물들이 주변 환경과 아주 빼닮은 모습을 하는 경우를 ..

[스카우트]

[스카우트] 초기 스카우트 활동 모습. / 세계스카우트연맹 116년간 5억명 참여··· 정찰 · 응급 처치 등 야외 생존술 익혀 1907년 英서 시작, 200여 국으로 확장 단원 印尼 2000만명으로 가장 많아 잼버리, 2차 대전 · 이란 혁명 땐 취소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가 11일 폐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잼버리 (jamboree)' 는 '대축제' 라는 뜻이에요. 1920년 시작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야영 대축제랍니다. 자국을 대표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함께 모여 캠핑을 하고 우정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지요. 올해는 153국에서 청소년 4만3000여 명이 참여했어요. 코로나 유행 이후 개최되는 첫 대규모 청소년 국제 행사여서 세..

[① 최초의 자발적 민중집회 지도자로서 두각 드러내]

[① 최초의 자발적 민중집회 지도자로서 두각 드러내] 스승 서재필과 군축회의 참석한 이승만 1921년 워싱턴에서 열리는 군축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구미위원부 청사를 나서는 이승만 (왼쪽) 한국 대표단장과 서재필 부단장. 이승만 46세, 서재필 57세 시절의 일이다. '독립협회' 를 세운 서재필은 배재학당에 나가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그 제자 중 이승만이 있었다. /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기파랑) 19세기말 만민공동회 주도··· 왕정 허물고, 민주공화정으로 나가다 서재필의 가르침 받은 이승만 · 주시경 · 김규식 ··· 토론 모임 만들어 민중 1만여명과 러 강력 비판, 부산에 '급탄항' 만들려던 시도 막아 정부 정책 방향 바꾼 혁명적 사건 ··· 조선왕실에 의회 설립도 요구 탄압 시작되자 이승..

[지금 이 명화 <10> 천경자 '초원 II']

[지금 이 명화 천경자 '초원 II'] 천경자, '초원 II' (1978). 105.5 × 130㎝, 종이에 채색, 서울미술관 / 소마미술관 코끼리 등에 나체로 엎드린 그녀 현실의 고통 잊기 위해 몽환 그렸다 아프리카 초원은 어떤 모습일까? 하늘과 땅이 황토색을 이루고, 높이 솟은 나무가 드문드문 초록빛 신선함을 선사하며, 코끼리, 표범, 사자, 얼룩말이 평화로이 어슬렁거리는 곳일까/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실제로 아프리카 초원이 이렇게 잘 구성된 색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천경자의 작품 '초원 II' 처럼 말이다. 다만, 천경자의 기억 속에 아프리카는 그렇게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1924년생 천경자. 그녀는 한국 근대기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다. 특별히 롤모델..

전시회 2023.09.13

[오늘 '8 · 15와 자유민주주의' 세미나]

[오늘 '8 · 15와 자유민주주의' 세미나]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문을 연 대한민국은 이후 70여 년 동안 산업화 · 민주화 · 정보화의 길을 걸어 왔다. 1948년 8월 15일 중앙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주 수립 국민 축하식. / 조선일보 DB "자유 없는 민주주의, 다수 횡포로 변질될 위험" 건국 · 산업화 · 민주화 성공했지만 국가 정체성 두고 대립 · 논쟁 계속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열고 한미 동맹 기반 위에서 발전 이뤄 "더 나은 자유민주주의 이루려면 가짜 뉴스 떨친 공론장 되살려야"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지만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질적 수준으로는 주변적 위치에 있다.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현재 수준에서 발전이 지체되면 비자유민주주의가 엄습..

이승만 2023.09.13

[달팽이]

[달팽이] 달팽이 현순애 교과서 밥 말아 먹어 길 어둑한 여자 웅크렸던 어둠 둥글게 말아 지고 촉수 내밀어 온몸 밀어 홍등가 불빛 더듬는다 눅진한 골목 찾아드는 허기진 군상들 술을 마실까, 여자를 마실까 끈적대는 밤 웃음 팔고 사는 홍등 불빛 아래 고단했던 하루 뜨겁게 배설해 놓고 가벼워진 지갑들 휘적휘적 갈지자 그리면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등짐 진 채 이우는 달그림자 베고 새벽 누인다. 시인 현순애 [출처 : 뉴스앤북]

詩, 좋은 글 ... 2023.09.13

[칼로 물 베기]

[칼로 물 베기] 칼로 물 베기 현순애 우리의 경계는 어디쯤일까 예보는 빗나가지 않아 냉랭한 공기가 밀어 올린 전선에 천둥 번개 친다 휘모리장단으로 뼛속까지 꽂히는 물방울들 가려운 등 시원하게 긁어주던 당신은 빗발치는 한랭전선의 차가운 소나기 바닥을 알 수 없는 표정 사이 무성하게 자란 가시나무숲에서 당신은 붉으락, 나는 푸르락 읽히지 않는 먹구름 속에서 당신은 각을 세우고 뿔 움켜쥔 나는 빙점에 서 있다 얼음장 밑에서도 물이 쉬지 않고 흘러가는 것은 잡은 손 놓지 않기 때문이리 모래 둔덕에 서로의 허물 하얗게 묻어두고 갈댓잎에 울음 파랗게 매달고 가기 때문이리 비등점 향해 치닫던 세 치 혀의 어둡고 차가웠던 서로의 문장 냇물에 풀어 보면 물감 퍼지듯 서로에게 스미는 당신과 나의 사랑 칼로 다시 물 베어..

詩, 좋은 글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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