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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Lesson 완전정복] 32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2   김가영 선수 [출처 : 스포츠동아]   ◈ 스트로크의 4가지 분류 좋은 스트로크란 ? 한마디로 말하면 큐 무게로 당점을 일직선으로 찌르는 것을 말한다.약 520g ~ 530g의 큐 무게가 1㎏ 이상의 무게로 느껴지도록 큐를 가볍게 잡고, 큐의 무게를 계속 느끼면서 큐를 일직선으로 부드럽게 찌르는 빈 스트로크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예비 스트로크를 두 세 차례 한 다음 마지막 백스윙에서는 한 템포 멈추었다가 스트로크하는 습관은 아주 중요한 스트로크 기술 중의 하나이므로 평소 꾸준히 익혀 두어야 한다. 또한 스트로크를 빠르게 해야 하는 타법을 구사할 때는 예비 스트로크의 리듬도 빨라져야 하며, 스트로크를 느리게 구사해야 할 때는 예비 스트로크도 천천히 해야 한다...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1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1   김가영 선수 [출처 : Billiards]   ◈ 스트로크의 기본 요소 스트로크의 기본 요소는 아래 다섯 가지의 조화로 이루어 져야 한다. 1 적구의 두께 1 적구의 두께는 1 / 8 단위로 나누어 겨냥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두께 겨냥법을 꾸준히 익혀 나가야 한다. 겨냥법을 사용할 때는 큐의 좌 우측과 중심을 이용해 1 적구 겨냥점에 정렬하는 방법을 꾸준히 익혀 나간다. 당    점 당점이란 수구의 겨냥 지점을 말하는데, 1 적구와 수구의 기울기에 따라 당점의 상, 중, 하를 선택해야 한다. 1 적구와 수구가 둔각일 경우에는 하단 당점을 사용하고 예각일 때는 상단 당점을 사용한다. 또한 밀어치기 형태의 공을 칠 때는 상단 당점을 사용하고, 끌어 치는 형태의 공..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0

[3쿠션 Lesson 완전정복] 30   김가영 선수 [출처 : 세무사의 여러 이야기]   스트로크의 이론과 기술 당구는 결국 System을 기반으로 한스트로크 싸움이다. 스트로크의 이론과 기술은 일반 동호인들이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다. 스트로크의 순간적인 기술은 눈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워배우기 또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스트로크를 크게 분류하면 타격 있는 스트로크와타격 없는 스트로크로 분류되며, 공의 형태에 따른 그때 그때의 스트로크 선택은득점 확률과 직결된다. 또한 큐 선의 길이와 큐 스피드가수구의 동선에 미치는 영향도 아주 크다. 아울러 공의 형태에 따라 타점 (임펙트) 포인트가수구의 겨냥점 (당점)이어야 하는지,겨냥점의 후면이 되어야 하는지를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된다.

[이지 볼 치는 법 ㅡ 각도는 달라도 맞히기 쉬운 상태]

[이지 볼 치는 법 ㅡ 각도는 달라도 맞히기 쉬운 상태]   김가영 선수 [출처 : 세무사의 여러 이야기]   ◐ 삼각구의 겨냥법 캐럼 당구는 수구를 2개 이상의 적구에 맞힘으로써 득점하는 게임이다.공을 치는 법을 연습할 때 맨 처음 연습하는 것이 이지 볼 (Easy Ball)이다. 이것은 수구와 제1 적구, 제2 적구가 삼각형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이지 (쉬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범한 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는 공의 배치이다.앞 장 (章)의 '두께에 따른 진로와 변화' 에서 설명한 것처럼 수구가 1 / 2의 두께로 적구에 맞으면 수구는 45˚의 각도로 그 진로를 바꾼다. 이것은 그 연장선상에 제2 적구가 있으면 득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제1 적구에 1 / 2의 ..

당구 Billiards 2024.11.01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56 ㅡ 내공이 60º 방향일 때

[실전 활용 기술 / 기법] 56 ㅡ 내공이 60º 방향일 때   김가영 선수 [출처 : 세무사의 여러 이야기]   내공이 60º 방향일 때  ● 같은 1 적구 배치라도 내공이 어디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내공 진로가 바뀐다. ● 이때 두께는 크게 변화시키지 말고 당점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 얇은 두께로 1 적구를 걸어친 경우, 당점 변화로 1 쿠션 지점을 선택할 수 있다.      ● 12시 중 · 상단 당점으로 쳤을 때 반대 장축 70p 근처 (진로 ①)에 떨어지므로 요구되는 3 쿠션 지점에 따라 좌우 당점을 선택하면 된다 (시계 방향 당점).      ● 얇게 무회전 (12시 방향)으로 칠 경우에는 약 20p (포인트) 정도 짧게 떨어지는 것을 감안한다.

당구 Billiards 2024.11.01

[村老의 적요한 일상 그린 한국화 대가 청전 이상범]

[村老의 적요한 일상 그린 한국화 대가 청전 이상범]   이상범의 1926년작 '초등'. 조선미술전람회 출품작으로, 국가등록유산에 지정됐다. / 국립현대미술관   여름에 그린 가을 풍경··· 난세에 배 띄운 어부는 어찌 이리 평화롭나   거장 안중식의 수제자동양화 인습 혁신하고삽화가로도 이름 날려 한때 박수근보다 인기한국화 위상은 추락해외면받는 소박함의 美    6 · 25전쟁이 끝나고 서울에 ‘반도화랑’ 이 생겼다. 현재 롯데호텔 자리, 반도호텔 1층에 있던 여섯 평짜리 조그만 화랑. 1960년대 초 화가 이대원이 운영했고, 현대화랑 박명자 회장이 당시 점원으로 일했다. 박 회장의 회고에 의하면, 화랑 문을 열면 정면 벽 왼쪽에 이상범, 오른쪽에 박수근의 작품이 늘 나란히 걸려 있었다. 화랑의 대표 상..

[광복 후 첫 하계 올림픽 출전 가는 길은 험난했다]

[광복 후 첫 하계 올림픽 출전 가는 길은 험난했다]    일러스트 = 한상엽    태극기 처음 휘날린 1948년 런던올림픽의 감격   스포츠 행정가였던맥아더 장군의 도움과재미동포들의 헌신 수뇌부 비명횡사에도역도 · 권투 등 출전해동메달 2개 따는 쾌거    한국 선수단이 처음 참가한 하계올림픽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보름 앞두고 개막한 제14회 런던올림픽 (1948년 7월 29일 ~ 8월 14일)이었다. 1940년 제12회 도쿄올림픽, 1944년 제13회 런던올림픽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제14회 런던올림픽은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국제 스포츠 제전이었다. 한국 선수단이 런던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1945년 11월 조선체육회가 일본인 주도의 ‘..

[한국인이 사랑한 '삼국지']

[한국인이 사랑한 '삼국지']    ▲ 서울 종로구에 있는 동묘 (동관 왕묘) 내부 모습. / 국가유산청    "동탁 같은 자" 조선 당쟁에도 등장··· 과거시험에도 나왔죠   '장비 군령이냐' 속담으로 쓰이고표준국어대사전에는 '범강장달이''방구석 여포' 신조어로도 사용해요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모임에서 "삼국지 게임을 즐기는데 맹획 캐릭터를 쓴다" 고 밝혔다는 뉴스가 나왔어요. 맹획은 중국 삼국시대 남만 (남쪽 이민족)의 지도자로 알려진 인물로 촉한의 승상 제갈량이 일곱 번 잡았다 놓아준 '칠종칠금 (七縱七擒)' 고사성어로 유명합니다. '왜 조조, 유비, 손권 같은 인기 캐릭터를 고르지 않느냐' 는 질문에 "맹획으로 이기기 위해선 많은 역경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 이라며 "..

[얼룩매가오리]

[얼룩매가오리]    ▲ 얼룩매가오리가 바닷속을 헤엄치는 모습. / 위키피디아    새의 부리처럼 주둥이 튀어나와··· 물 밖으로 점프하는 독특한 습성 있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있던 대형 수족관 '63씨월드' 가 지난달 39년 만에 문을 닫았어요. 관람객들의 아쉬움 속에 이곳에서 살던 바다 동물들도 다른 수족관으로 보금자리를 옮겼어요. 그중에는 큰 인기를 끌었던 얼룩매가오리도 있답니다. 화려한 무늬로 덮인 커다란 몸을 펄럭이며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이 인기를 끌었지요. 마름모꼴을 한 몸에 기다란 꼬리를 가진 얼룩매가오리는 동남아시아 · 인도 · 호주 · 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 지역의 연안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주로 수심 200m의 대륙붕 지역에 살고 있어요. 다 자라면 양옆의 너비는 3m까지, ..

[일본의 주요 성들]

[일본의 주요 성들]    ▲ 일본 히메지시에 있는 히메지성. / 히메지 컨벤션 관광청    적 막기 위해 높은 성벽 · 깊은 해자 · 미로 구조 만들었죠   15 ~ 16세기 전국시대 때 많이 세워져성곽 건축 정수 보여주는 히메지성은날개 펼친 흰 새 닮아 별명이 '백로성'    일본 효고현의 히메지시 (市)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히메지성 (城)의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를 현재보다 4배 정도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이는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리는 오버투어리즘 (과잉 관광) 때문이라고 해요. 입장료를 올려 성을 보수하고 유지하는 데 사용할 거라고 하네요. 히메지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히메지성의 입장객은 약 148만명이고, 이 중 외국인이 45만여 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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