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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4

[제주 곳곳의 전시장서 열리는 특별전에 피서객 발길 이어져]

[제주 곳곳의 전시장서 열리는 특별전에 피서객 발길 이어져]    박선기 작품 ‘Origin 20240508’ 이 전시장에 설치됐다. 강원도 산불로 검게 탄 통나무를 매달았고, 인간의 기술이 더해진 금속 그릇 위에 생명의 출발인 물을 담았다. 자연과 인간의 상징, 생명의 시작과 끝이 만났다. / 유동룡미술관    미술로 더 뜨거운 한여름 제주, '아트캉스족' 이 몰린다   서쪽 한림읍에 있는 유동룡미술관프리츠커상 수상자 반 시게루가한지로 만든 '재난 주택' 신작 공개재일교포 건축 거장 이타미 준과동시대 예술가 작품들 한자리에 국립제주박물관선 '이건희' 展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展 열어    한여름 제주는 미술로 더 뜨겁다. 폭염이 절정인데도 전시장마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축 거장 이타미 준과 반..

전시회 2024.11.07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9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9 섬, 제주 우뚝 솟은 한라산과 수백 개의 오름이 있고 곶자왈의 푸름으로 덮여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섬. 약하게 부는 바람 (지름새)에서 예기치 못하게 강하게 변하는 바람 (궁근새)처럼. 고요한 삶의 터전이자 격한 시련의 공간으로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섬. 그 섬의 이야기,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돌려드립니다. 세계연표

여행/제주도 2023.10.05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7

[제34회 五賢人의 날 참석차 제주여행] 07 국립제주박물관 탐방 ᄒᆞᆫ저옵서예 제주도의 돌담 검은색의 현무암을 얼기설기 쌓아 만든 나직한 돌담은 제주의 정겨운 풍경들 중 가운데 하나이다. 제주의 돌담은 살림집의 담장을 이루는 정겨운 공간인 올레를 만들기도 하고, 산과 들이나 무덤 가를 두르는 산담이 되기도 한다. 또한 밭의 경계를 이루는 밭담과 바닷가에 쌓아 물고기를 잡는 원담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제주의 거센 바람을 부드럽게 만들어 집과 농작물을 보호해주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한다. 돌담은 제주사람들이 척박한 화산섬을 지혜롭게 개척한 문화유산이다. 이곳에 재현된 돌담은 제주의 전통 돌담인 외담을 가시리마을의 석수쟁이 (돌챙이)들이 겹담 형식으로 쌓은 것이다. 담장 안에는 제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

여행/제주도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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